서클 주가, 연초 대비 49% 상승…USDC 시장점유율 급등
서클 주가는 11월 11일 장 마감 기준 115.38달러(약 15만 5천 원)를 기록했다. 이는 연초 대비 49% 상승한 수치로, 2월 저점인 50달러(약 6만 7천 원) 선에서 두 배 이상 급등한 것이다. 최근 30일간 수익률은 91.1%, 90일간 수익률은 36.8%에 달하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USDC 시장점유율 확대는 서클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USDC 시가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750억~780억 달러(약 100조 7천억 원~104조 4천억 원)를 기록했으며, 현재 30개 블록체인에서 운영되고 있다.
미즈호, 목표주가 120달러로 상향…번스타인은 190달러 제시
주요 투자은행들은 서클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미즈호는 서클 목표주가를 기존 100달러(약 13만 4천 원)에서 120달러(약 16만 원)로 상향했으며, 중립(Neutral) 등급을 유지했다. 번스타인은 190달러(약 25만 5천 원)를 제시하며, 현 주가 대비 60%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4분기 매출 7억 7,000만 달러…시장 예상 상회
서클의 실적 개선은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요인이다. 4분기 매출은 7억 7,023만 달러(약 10조 3천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6.9% 증가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43달러(약 580원)로 시장 예상치 0.25달러(약 340원)를 크게 상회했다.
대규모 내부자 매도에도 시장 신뢰 유지
최근 서클 경영진과 주요 주주들의 대규모 주식 매도가 포착됐으나, 시장은 이를 단기 차익실현으로 해석하며 주가에 제한적 영향을 미쳤다. 히스 P. 타버트의 매도 규모가 가장 컸다. 2025년 12월 22일 3,048주(약 27만 4,000달러, 약 3억 7천만 원), 2026년 2월 26일 1만 753주(약 96만 9,000달러, 약 12억 9천만 원), 3월 2일 12만 7주(약 1,150만 달러, 약 153억 원), 3월 10일 4만 3,694주(약 515만 달러, 약 68억 5천만 원)를 순차적으로 매도했다.
제니어스법 통과 기대감에 규제 리스크 완화
서클 주가 상승의 또 다른 배경에는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규제 환경 개선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2025년 제니어스법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USDC 같은 규제 준수형 스테이블코인의 채택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변동성 확대 속 투자자 전략은
서클 주가는 강력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52주 최고가 298.99달러(약 40만 2천 원)와 최저가 49.9달러(약 6만 7천 원) 사이의 격차는 약 500%에 달하며, 일중 변동폭도 5% 이상을 기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투자자들은 서클의 분기 실적 발표와 USDC 시장점유율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USDC 시가총액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블록체인 파트너십이 추가된다면 주가 상승 모멘텀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서클은 스테이블코인 시장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하며 주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USDC 거래량 점유율 1위 달성과 실적 개선은 서클의 성장 궤도가 견고함을 보여준다. 미즈호와 번스타인의 목표주가 상향은 월가의 긍정적 전망을 반영하며, 제니어스법 통과 기대감은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고평가 우려와 내부자 매도, 변동성 확대 등은 투자 시 고려해야 할 리스크 요인이다. 서클의 다음 분기 실적과 USDC 생태계 확장 전략이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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