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생태계 지원을 둘러싼 공개 논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재단이 직접 반박에 나서며 지원 규모와 성과를 강조했다. 논쟁의 핵심은 ‘빌더 지원이 충분한가’라는 질문으로, 시장 전반의 민감한 분위기를 반영한다.
솔라나 재단의 제품 총괄 비부 노비(Vibhu Norby)는 3월 24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논란을 ‘명백한 오해’라고 규정하며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콜로세움(Colosseum)’ 출신 프로젝트들은 지금까지 6억5000만 달러(약 9,747억 원) 이상의 벤처 투자를 유치했다.
솔라나 재단 “이미 수천억 규모 지원 진행”
노비는 재단이 운영하는 해커톤과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 전반에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만 해도 세 차례 해커톤이 진행됐고, 총 상금 규모는 수백만 달러에 달한다.
또한 ‘슈퍼팀(Superteam)’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만 달러(약 1,500만 원)의 보조금을 제공하며,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참여 팀은 최대 5만 달러(약 7,498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와 협력한 200만 달러(약 29억 원) 규모 펀드, 평균 4만 달러(약 5,998만 원)의 오픈소스 및 공공재 프로젝트 지원금 등이 운영되고 있다.
노비는 지분을 요구하지 않는 ‘비지분 지원’도 강조했다. 솔라나 재단과 몽키 파운드리, 메타플렉스, 웜홀, 봉크(BONK) 등 관련 조직이 매년 수천만 달러 규모의 무상 보조금을 배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재단은 올해 들어 3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공식 계정에서 홍보했으며, 행사 생중계 등을 통해 실제 사용자 유입도 발생했다. 한 사례로 ‘테이프스트리(Tapestry)’는 데모데이 이후 수천 건의 앱 다운로드 증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10개 이상의 정기 팟캐스트, 연간 수백 개 영상 콘텐츠, 50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그룹 ‘루미너리(Luminaries)’를 통해 소셜 영향력을 확대하며, 솔라나(SOL)가 X와 링크드인에서 전체 노출과 참여도 1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창업자 안주했다” vs “현실과 다르다” 반박
논쟁의 발단은 솔라나 기반 개발자 체이스(Chase)의 발언이었다. 그는 일부 창업자들이 ‘안주하고 특권 의식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투자자 마이크 두다스(Mike Dudas)는 재단의 태도가 “이상하다”고 반응하며 “지난 사이클에서 기대치에 도달한 프로젝트가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이 만난 창업자들은 여전히 ‘치열하게 노력 중이며 결코 안주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더블제로 공동창업자 오스틴 페데라(Austin Federa)는 문제의식에는 동의하면서도, 안주 현상이 창업자뿐 아니라 재단과 코어 개발 커뮤니티 전반에도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후 체이스는 자신의 발언이 모든 빌더를 겨냥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솔라나(SOL) 가격은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이며 약 9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24시간 기준 약 4%, 한 달 기준 약 8% 상승한 수치다. 다만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34% 이상 하락한 상태이며, 1년 전 기록한 최고가 293달러 대비 약 69% 낮은 수준이다.
이번 논쟁은 단순한 커뮤니티 갈등을 넘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지속 가능한 지원 구조’와 ‘성과에 대한 기대치’가 어떻게 균형을 이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시장 해석
솔라나 재단은 ‘빌더 지원 부족’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로 반박하며, 이미 대규모 자금과 마케팅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쟁은 단순 갈등이 아니라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지원 대비 성과 기대치 간의 구조적 긴장을 보여준다.
💡 전략 포인트
단순 보조금 규모보다 ‘프로젝트 성공률’과 ‘지속 성장 구조’가 핵심 평가 기준으로 부상
비지분 지원(Equity-free)은 초기 유입에는 유리하지만 장기적 책임 구조는 약할 수 있음
생태계 경쟁력은 개발자 지원 + 실제 사용자 확보 능력의 균형에 달려 있음
마케팅 및 네트워크 효과 역시 토큰 가치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
📘 용어정리
콜로세움: 솔라나 생태계 프로젝트를 육성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해커톤: 개발자들이 짧은 기간 내 프로젝트를 만드는 대회형 이벤트
비지분 지원: 지분 요구 없이 제공되는 보조금 형태 투자
슈퍼팀: 지역 기반으로 솔라나 개발자 및 창업자를 지원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솔라나 재단은 실제로 얼마나 많은 지원을 하고 있나요?
콜로세움 출신 프로젝트는 6억5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해커톤·보조금·펀드 등을 통해 수천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습니다. 초기 창업자는 최대 5만 달러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왜 ‘빌더 지원 부족’ 논란이 발생했나요?
일부 개발자가 창업자들의 안주를 지적하면서 논쟁이 시작됐습니다. 이후 투자자와 커뮤니티 인사들까지 의견을 내며, 지원 규모보다 실제 성과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으로 확산됐습니다.
Q.
이 논쟁이 투자자에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장기 가치는 개발자 생태계의 성장성과 직결됩니다. 지원 규모뿐 아니라 실제 성공 사례와 사용자 확대 여부가 토큰 가격과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한 판단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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