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파이낸스(ONDO)의 중국 ETF 토큰 FXIon 보유 주소가 26일 기준 5만7962개로 집계됐다. 원문 보도에서 쓰인 5만9000명과 같은 구간이지만, 공개 대시보드 확인값은 5만7962개다.
RWA.xyz는 FXIon을 아이셰어즈 차이나 라지캡 ETF 온도 토큰화 상품으로 표시했다. 이 상품은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 체인, 솔라나(SOL) 등 3개 체인에서 유통된다.
FXIon의 총자산가치는 28만8006달러(약 4억원), 월간 전송액은 604만달러(약 84억원)로 나타났다. 30일 전 대비 보유 주소 증가율은 8373.98%로 표시됐다.
FXIon은 중국 주식을 직접 토큰화한 상품이 아니다. 기초자산은 아이셰어즈 차이나 라지캡 ETF(FXI)이며, 이 ETF는 홍콩증권거래소 상장 대형 중국 주식에 대한 익스포저를 추종한다.
한국 독자 관점에서는 중국 대형주 ETF에 대한 온체인 간접 익스포저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ETF 자체의 순자산은 8월 12일 기준 42억896만8639달러(약 5조8000억원)로 표시됐다.
디파이라마는 FXIon의 온체인 시가총액을 23만754달러(약 3억2000만원)로 집계했다. 체인별로는 BSC 19만5312달러(약 2억7000만원), 이더리움 3만1526달러(약 4360만원), 솔라나 3916달러(약 542만원)다.
RWA.xyz의 총자산가치와 디파이라마의 온체인 시가총액은 같은 수치가 아니다. 집계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보다 각각의 산정 범위를 구분해 읽어야 한다.
개별 토큰보다 큰 흐름은 온도 스톡스다. 온도파이낸스는 15일 배포자료에서 온도 스톡스 총예치가치(TVL)가 10억1000만달러(약 1조4000억원), 누적 거래량이 270억달러(약 37조3000억원)라고 밝혔다.
같은 자료에서 온도 생태계 전체 보유자는 20만645명으로 공개됐다. 온도 스톡스 단독 누적 보유자는 18만6636명으로 제시됐다.
온도 스톡스는 440개 이상 토큰화 주식과 ETF를 제공한다. 온도파이낸스는 이 상품이 미국 외 적격 개인·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미국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직접 발행과 상환에는 온보딩과 신원확인 절차가 필요하다. 토큰은 미국 등록 브로커딜러가 보유한 기초자산으로 담보되는 구조라고 온도파이낸스는 밝혔다.
토큰화 주식은 상장 주식이나 ETF의 경제적 익스포저를 블록체인 토큰 형태로 구현한 상품이다. 통상 24시간 거래 접근성과 온체인 이전 가능성을 앞세우지만, 기초자산 청구권과 이용 가능 지역, 발행·상환 절차는 상품별로 다르다.
본지는 앞서 온도 스톡스의 10억달러대 TVL과 바이낸스 비스톡스의 5억달러 운용자산 경쟁을 보도했다. FXIon의 보유 주소 증가는 이 경쟁이 미국 주식과 ETF를 넘어 중국 ETF 익스포저로 넓어지는 사례다.
토큰화 주식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더블록은 17일 토큰화 주식의 실물자산(RWA) 내 시장점유율이 15%로 확대됐고, 전체 시가총액은 약 28억달러(약 3조9000억원)라고 보도했다.
같은 분석은 온도, 바이낸스 비스톡스, xStocks가 합산 77%를 차지한다고 집계했다. 본지는 앞서 토큰 주식 시장이 7개월 만에 273.37% 커졌다는 흐름도 전했다.
FXIon의 홀더 수는 지갑 주소 기준 지표다. 한 사람이 여러 주소를 쓸 수 있고, 주소 증가가 실제 이용자 증가와 1대1로 일치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