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31만8718개가 바이낸스와 크라켄에서 외부 지갑 두 곳으로 이동했다. 전체 평가액은 약 3355만 달러(약 461억원)로 집계됐다.
룩온체인(Lookonchain)은 29일 낮 12시 한국시간 기준 두 고래 주소가 거래소에서 31만8000개 넘는 SOL을 인출했다고 밝혔다. 주소가 5p6zPz로 시작하는 지갑은 약 9시간 전 바이낸스에서 28만1446 SOL을 출금했다. 평가액은 약 2968만 달러(약 408억원)다.
3WzfuP로 시작하는 다른 지갑은 약 1시간 전 크라켄에서 3만7272 SOL을 인출했다. 평가액은 약 387만 달러(약 53억원)로 적시됐다. 금액 기준으로는 바이낸스 출금분이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거래소 출금은 시장에서 주목하는 온체인 지표다. 거래소에 남은 자산은 즉시 매도에 쓰일 수 있지만, 외부 지갑으로 옮겨진 자산은 보관, 운용, 장외거래 준비 등 여러 목적을 가질 수 있다. 이번 건도 출금 사실과 규모는 확인됐지만, 지갑 소유 주체와 최종 사용 목적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이동은 본지가 앞서 전한 29일 새벽 바이낸스발 SOL 출금 흐름과 이어지는 온체인 관측이다. 이후 같은 주소의 재입금, 추가 이동, 다른 지갑 분산 여부가 공개 장부에서 추가 확인 대상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