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팜캐피털(point farm capital)이 스톤크(STONK) 보유분의 평가액 증가에 힘입어 FOMO 24시간 수익 순위 1위에 다시 올랐다. 계좌 자산은 약 1179만5000달러(약 158억6000만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최근 24시간 동안 약 322만1000달러(약 43억3000만원) 늘었다.
블록비츠는 11일 포인트팜캐피털의 계좌 현황을 전했다. FOMO는 단기간 계좌 수익 변화를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플랫폼이다.
포인트팜캐피털은 STONK 3570만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액은 약 930만2000달러(약 125억1000만원)다. 전체 계좌 자산의 약 79%가 한 토큰에 집중된 구조다.
STONK 포지션의 평가이익은 약 885만달러(약 119억1000만원), 수익률은 1637.89%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현재 보유분의 평가액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실제 매도를 통해 확정된 이익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른 보유 자산인 ZCAT와 PURR의 평가액은 각각 약 73만3000달러(약 9억9000만원), 50만2000달러(약 6억8000만원)였다. 수익률은 각각 206.34%와 340.12%로 나타났다.
ZCAT와 PURR의 합산 평가액은 약 123만5000달러로, STONK 포지션 평가액의 7분의 1에도 못 미친다. 계좌 수익과 FOMO 순위가 STONK 가격 변화에 크게 좌우될 수 있는 구성이다.
포인트팜캐피털은 앞서 계좌 자산 약 1057만2000달러(약 141억8000만원)로 FOMO 일간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STONK 보유액은 약 838만2000달러였고, 전체 자산의 약 80%가 STONK에 집중됐다.
앞서 포인트팜캐피털이 STONK 집중 보유로 FOMO 일간 순위 1위에 올랐던 사례와 비교하면 계좌 자산은 약 122만3000달러 늘었고, STONK 평가액은 약 92만달러 증가했다.
이전 사례에서 STONK 포지션의 누적 평가이익은 약 793만달러, 수익률은 1532.6%로 집계됐다. 이번에는 평가이익과 수익률이 각각 약 92만달러, 105.29%포인트 늘었다.
평가이익은 보유 자산의 현재 가격과 취득 가격 차이를 반영한 수치다. 매도하지 않은 자산의 가격이 하락하면 평가이익과 수익률도 함께 줄어들 수 있다.
단일 토큰 집중은 가격 상승기에 계좌 평가액을 빠르게 늘릴 수 있지만, 반대로 해당 토큰 가격이 하락하면 계좌 전체 가치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커진다. 이번 계좌 역시 STONK 비중이 높아 다른 보유 자산보다 STONK의 가격 변동에 더 민감한 구조다.
이번 순위 재등극은 STONK를 중심으로 한 보유 자산 평가액 변화가 단기 수익 순위에 반영된 사례다. FOMO 순위는 계좌의 실제 매도 수익이 아니라 일정 기간의 평가액 변화를 기준으로 움직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