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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 총량 10억개, 창세기 발행량 1억개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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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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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가 ETH 순유입·순유출에 따라 발행과 소각을 조정하는 토큰 경제 구조를 공개했다. 기본 발행량은 하루 70만개로 시작한다.

 유동성 풀에 공급되는 토큰과 이더리움 / TokenPost.ai (macro)

유동성 풀에 공급되는 토큰과 이더리움 / TokenPost.ai (macro)

스탠더드(STANDARD)는 총 발행량을 10억개로 제한하고 창세기 발행량을 1억개로 설정했다. 프로토콜의 기본 발행량은 하루 70만개로 시작하며 이더리움(ETH) 유입 규모에 따라 조정된다.

스탠더드는 로빈후드 체인 생태계에서 출시된 토큰이다. 블록비트는 15일 스탠더드가 출시 약 2시간 만에 4000만달러(약 539억원) 규모를 기록한 뒤 2891만달러(약 389억원)로 하락했고, 거래대금은 4000만달러(약 539억원)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당시 온체인 유통량은 9832만3639.9815개로 집계됐다.

공개된 백서는 스탠더드를 전통적인 중앙은행이나 DAO 거버넌스 대신 스마트계약으로 통화정책을 자동화하는 프로토콜로 설명한다. 유니스왑 V4의 ETH·스탠더드 공식 거래 풀에서 발생하는 ETH 순유입을 발행 정책 조정에 활용하는 구조다.

창세기 단계에서 미리 발행되는 물량은 1억개다. 이 물량은 전부 프로토콜이 보유하는 유동성으로 묶여 ETH·스탠더드 풀에 공급된다.

나머지 9억개는 향후 발행 예산으로 남는다. 누적 발행량이 이 예산을 모두 소진하면 기본 발행은 영구적으로 중단되고, 이후 경제 구조는 수수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발행량은 고정된 일정에 따라 계속 늘어나는 방식이 아니다. ETH가 프로토콜로 순유입되면 발행 정책 승수 'm'이 적용돼 발행 속도가 조정된다.

승수 범위는 0.2배에서 1.25배이며 출시 시점에는 1배로 설정됐다. 이에 따라 기본 발행량은 하루 70만개를 기준으로 유입 상황에 맞춰 달라질 수 있다.

자금이 순유출되면 발행량은 줄어든다. 프로토콜 수수료 가운데 70%는 준비금과 환매 재원으로 배분돼 스탠더드를 시장에서 다시 사들인 뒤 소각하는 데 사용된다.

나머지 수수료는 15%씩 영구 유동성과 팀에 배분된다. 이 구조는 신규 발행과 환매·소각을 하나의 통화정책으로 묶어 ETH 유입과 유출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다만 공개된 자료는 토큰의 설계와 초기 운영 수치를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 유통량 변화와 발행 승수 조정 결과가 설계대로 작동하는지는 후속 온체인 데이터와 운영 기록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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