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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마크(NMRK), 2조원대 리파이낸싱부터 글로벌 확장까지…상업용 부동산 ‘큰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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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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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마크(NMRK)가 2조원대 초대형 리파이낸싱과 개발 금융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유럽·아시아 진출과 대형 포트폴리오 확보를 통해 자본시장 중심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마크(NMRK), 2조원대 리파이낸싱부터 글로벌 확장까지…상업용 부동산 ‘큰손’ 부상 / TokenPost.ai

뉴마크(NMRK), 2조원대 리파이낸싱부터 글로벌 확장까지…상업용 부동산 ‘큰손’ 부상 / TokenPost.ai

상업용 부동산 자문사 뉴마크 그룹(NMRK)이 글로벌 자본시장 거래와 대형 금융 주선, 해외 확장 전략을 앞세워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최근 뉴마크는 미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리파이낸싱’,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 ‘오피스·리테일 포트폴리오’ 거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뉴마크의 최근 행보는 대형 자산을 중심으로 한 자본시장 주선 능력에 방점이 찍혀 있다. 대표적으로 워싱턴주 벨뷰 도심에 위치한 25층 규모 오피스 타워 ‘디 아티즈(The Artise)’ 리파이낸싱을 통해 5억 2,500만 달러(약 7,56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해당 자산은 99% 임대 완료 상태로, 골드만삭스와 도이체방크가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이어 뉴욕 맨해튼 ‘원 매디슨 애비뉴(One Madison Avenue)’에서는 16억 5,000만 달러(약 2조 3,76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리파이낸싱을 성사시키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최근 12개월 기준 미국 오피스 담보부증권(CMBS) 가운데 최대 규모다. 업계에서는 이 거래를 두고 “핵심 입지 ‘트로피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대형 개발 프로젝트에서도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뉴마크는 로스앤젤레스 ‘원 베벌리힐스(One Beverly Hills)’ 초고급 복합 개발 사업에서 케인 인터내셔널과 엘드리지 인더스트리스의 전략 자문을 맡아, 데이터센터를 제외한 미국 내 최대 규모 혼합용도 건설 금융을 이끌어냈다. 해당 프로젝트는 아만(Aman) 브랜드의 서부 첫 도심형 레지던스를 포함해 호텔, 리테일, 대규모 정원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리테일 및 포트폴리오 금융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뉴마크는 미국 북동부 지역 식료품 앵커 중심 쇼핑센터 13개 자산(총 240만 평방피트)에 대해 4억 1,500만 달러(약 5,980억 원) 규모 대출을 주선했다. 자금은 HPS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를 통해 조달됐으며, 기관 투자자인 DRA 어드바이저스와 KPR 센터스를 대신해 구조화됐다.

사업 확장과 조직 강화도 병행되고 있다. 뉴마크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카텔라 밸류에이션 어드바이저리를 인수하며 ‘밸류에이션 및 자문’ 역량을 유럽 시장으로 확대했다. 동시에 한국 서울에는 플래그십 오피스를 개설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알투스 그룹(TSX:AIF)의 감정평가 사업부를 인수하며 현지 8개 오피스, 140명 이상의 전문가와 3,000개 고객 기반을 흡수했다.

운영 측면에서도 대형 포트폴리오 관리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필라델피아 교외 지역 66개 빌딩, 총 420만 평방피트 규모 오피스 및 플렉스 자산에 대해 독점 임대 및 자산관리 권한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교외 오피스 시장의 ‘회복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 평판 역시 강화되는 흐름이다. 뉴마크는 글로벌 아웃소싱 전문가 협회(IAOP)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 리스트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리더 부문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고객 평가와 재무 성과, 혁신성 등을 종합한 결과다.

업계 전문가들은 뉴마크의 성장 배경으로 ‘자본시장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꼽는다. 한 부동산 투자업계 관계자는 “금리 변동성과 오피스 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핵심 자산을 중심으로 한 거래는 오히려 대형화되는 추세”라며 “뉴마크는 이러한 흐름을 정확히 포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뉴마크는 향후 실적 발표와 함께 재무 전망과 배당 정책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일련의 거래와 확장 전략이 실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투자자들의 핵심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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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행복회로풀가동

2026.04.02 02:23:03

골드만삭스까지 붙은 거 보면 시장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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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만패

2026.04.02 02:19:45

리파이낸싱은 결국 빚 돌려막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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