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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Oil, 국제유가 급등에 9%대 강세…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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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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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S-Oil은 장중 9% 넘게 오르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징주] S-Oil, 국제유가 급등에 9%대 강세…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부각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정유주가 일제히 강세다. S-Oil은 장중 9%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관련주 가운데 두드러진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il은 현재 1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1만1100원(9.35%) 오른 수준이다. 이는 원문에 언급된 S-Oil 종목과 현재 시세상 종목이 일치하는 수치다.

주가 강세의 직접적인 배경은 국제유가 상승이다. 28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9.93달러로 3.7% 올랐고, 장중에는 100달러를 웃돌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6월물도 111.26달러로 2.8% 상승하며 7거래일 연속 올랐다.

시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와 미·이란 핵 협상 난항을 유가 상승의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UAE가 5월 1일부로 OPEC+ 탈퇴를 선언했음에도 공급 불안 우려가 더 크게 반영되면서 유가 오름세가 이어졌다.

앞서 4월 13일에도 미·이란 협상 결렬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가 급등했고, 당시에도 정유주가 동반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이번에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차 부각되면서 정유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세계은행도 중동 지역 공급 차질이 완화되더라도 올해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24% 상승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유가 강세가 이어질 경우 정제마진 개선 기대가 반영돼 정유주 투자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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