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모기지 트러스트($BXMT)가 2031년 만기 선순위 담보부 채권 4억5000만달러 규모의 사모 발행 가격을 확정했다. 원화 기준 약 6548억원 규모다. 회사는 이번 조달 자금을 기존 담보부 부채 상환을 포함한 일반 기업 운영 목적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권은 표면금리 6.250% 조건으로 발행되며, 거래 종결 예정일은 5월 19일이다. 다만 통상적인 마감 조건 충족이 전제된다. 발행 대상은 미국 증권법 규정 144A에 따른 적격기관투자자와 레귤레이션 S에 따른 미국 외 일부 투자자다. 해당 채권은 미국 증권법상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블랙스톤 모기지 트러스트는 최근 2026년 1분기 실적도 함께 공개했다. 1분기 회사 귀속 순손실은 63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마이너스 0.04달러였고, 배당가능이익 기준 EPS는 0.21달러로 집계됐다. 실현 손익을 반영하기 전 배당가능이익 EPS는 0.49달러였으며, 같은 기간 지급한 배당금은 주당 0.47달러다.
실적만 놓고 보면 다소 부진해 보이지만,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의미 있는 움직임도 있었다. 회사는 1분기 중 기업금융 및 유동화 채권 발행 등을 통해 20억달러 이상 규모의 부채 조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모채 발행 역시 만기 구조를 장기화하고 기존 고정 부담을 조정하려는 연장선으로 읽힌다.
앞서 회사는 2026년 1분기 A종 보통주 배당금으로 주당 0.47달러를 선언했고, 이는 4월 15일 지급됐다. 기준일은 3월 31일 장 마감 시점이었다. 배당 유지 기조는 투자자 신뢰에 긍정적이지만, 순손실과 배당가능이익의 격차가 이어질 경우 향후 배당 지속 가능성은 시장의 점검 대상이 될 수 있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회사 귀속 순이익 1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EPS는 0.64달러였고, 대손 반영 전 배당가능이익 EPS는 1.86달러다. 회사는 자본 배치, 신용지표 개선, 대차대조표 최적화를 실적 방어의 핵심 요인으로 제시한 바 있다.
결국 이번 사모채 발행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재무 구조 안정에 초점이 맞춰진 행보로 해석된다. 상업용 부동산 금융 시장이 여전히 금리와 건전성 변수에 민감한 만큼, 블랙스톤 모기지 트러스트가 조달 비용과 배당 여력을 얼마나 균형 있게 관리하느냐가 향후 평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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