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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로봇·AI 데이터센터 냉각 성장 기대에 강세…증권가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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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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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로봇 사업과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확장 기대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목표주가 상향과 북미 빅테크향 AI DC 칠러 퀄테스트, 로봇 부품 사업 가시화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징주] LG전자, 로봇·AI 데이터센터 냉각 성장 기대에 강세…증권가 목표가 상향

LG전자가 로봇 사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확대 기대를 바탕으로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29% 오른 18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8만6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출처에 따르면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9만5000원으로 올렸다. 증권가는 HS사업부의 비용 부담 방어력, MS사업부의 수익성 개선, VS사업부의 전장 중심 이익 체력 강화와 함께 ES사업부의 AI 데이터센터향 칠러 수주 확대를 핵심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특히 시장은 LG전자가 공랭·수랭 통합 냉각 솔루션 업체로 입지를 넓히고, 로봇 부품과 홈로봇을 중심으로 이른바 피지컬 AI 사업을 본격화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로봇 부품은 액추에이터 중심으로 창원 파일럿 라인을 구축 중이며, 우선 자사 상업용 로봇에 적용한 뒤 외부 매출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도 기대를 키우는 대목이다. 북미 빅테크 업체를 대상으로 한 AI 데이터센터용 칠러 퀄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추가 고객사 테스트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스트를 마친 뒤 매출 인식까지는 통상 3~4개 분기가 걸릴 전망이다.

앞서 LG전자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AI를 산업 인프라로 규정하고 관련 협력 확대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또 주주총회에서는 로봇,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스마트팩토리, AI홈을 4대 미래 전략사업으로 공식화했다. 시장에서는 중장기 B2B 성장 전략과 맞물려 관련 사업의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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