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이익 129% 급증... 건설·비건설 사업 시너지 효과

프로필
토큰포스트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1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4% 증가했다고 밝혔다. 건설 부문의 원가율 관리와 비건설 부문 합병 효과가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이익 129% 급증... 건설·비건설 사업 시너지 효과 / 연합뉴스

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이익 129% 급증... 건설·비건설 사업 시너지 효과 / 연합뉴스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1분기 실적은 건설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비건설 부문의 합병 효과가 맞물리면서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코오롱글로벌은 14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4%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천31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0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단순히 매출이 늘어난 데 그친 것이 아니라, 비용 구조를 손질해 이익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이 이번 실적의 핵심으로 읽힌다.

실적 반등의 중심에는 건설 부문이 있었다. 건설 부문의 1분기 매출은 5천208억원,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53.0% 증가했다. 건설업에서는 공사 현장의 원가율이 수익성을 가르는 핵심 지표인데, 코오롱글로벌은 수익성이 낮은 현장의 준공을 마무리하고,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와 현장 관리 강화를 병행하면서 원가 구조를 개선했다. 그 결과 1분기 원가율은 89.5%로 낮아졌다. 이는 전년 동기 91.4%보다 1.9%포인트, 직전 분기보다 7.3%포인트 개선된 수준이다. 1분기 신규 수주도 4천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0% 늘어, 앞으로의 매출 기반도 일정 부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비건설 부문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해 말 계열사 코오롱엘에스아이와 엠오디의 합병이 반영되면서 레저 및 자산관리 부문 매출은 6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44.5%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건설 경기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레저와 자산관리처럼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의 비중이 커진 것은 회사 전체 실적의 방어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을 수익성 중심 사업 재편의 첫 성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건설업계는 원자재 가격, 인건비, 금융비용 부담이 이어지면서 외형 성장보다 이익 관리가 더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런 점에서 코오롱글로벌의 1분기 성적은 무리한 수주 확대보다 선별 수주와 원가 통제에 무게를 둔 전략이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건설 부문의 원가 관리가 이어지고, 레저·자산관리 부문의 통합 시너지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연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alpha icon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비트윤뚜

11:53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