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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호라이즌(FHN), 분기 순익 2억5,700만 달러…인재·AI·지역 전략으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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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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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영입, AI 전략, 지역사회 프로그램 강화까지 병행하며 중형 은행 이상의 성장 전략 완성도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퍼스트 호라이즌(FHN), 분기 순익 2억5,700만 달러…인재·AI·지역 전략으로 ‘질주’ / TokenPost.ai

퍼스트 호라이즌(FHN), 분기 순익 2억5,700만 달러…인재·AI·지역 전략으로 ‘질주’ / TokenPost.ai

미국 지역은행 퍼스트 호라이즌(FHN)이 실적 개선과 조직 확장, 지역사회 프로그램 강화까지 전방위 행보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퍼스트 호라이즌은 2026년 1분기 순이익 2억5,700만 달러(약 3,700억 원), 주당순이익(EPS) 0.53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21%, 0.12달러 상승했다고 밝혔다. 유형보통주자본이익률(ROTCE)은 15.1%로 개선됐고, 주당 유형장부가치도 9% 증가하며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회사 측은 ‘규율 있는’ 수익 창출과 비용 통제, 견고한 신용 관리가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인사 및 조직 측면에서도 공격적인 확장이 이어졌다. 재무관리 부문 부책임자로 제임스 기파스를 영입한 데 이어, 루이지애나와 애캐디아 시장에서 핵심 인재를 대거 배치하며 지역 기반 영업력을 강화했다. 또한 3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완다 와인버거를 뉴올리언스 지점장으로 선임해 맞춤형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투자자 소통 부문에서는 타일러 크래프트 부사장이 ‘40 언더 40’에 선정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그는 투자자 관계뿐만 아니라 벤처 투자와 AI 전략 그룹까지 이끌며 회사의 미래 성장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주주 환원 정책도 유지했다. 퍼스트 호라이즌은 분기 배당금을 주당 0.17달러로 결정하고, 우선주 배당도 함께 발표하며 안정적인 배당 기조를 이어갔다. 지역사회 기여 역시 확대되는 모습이다. ‘어린이 저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약 8,700명의 학생에게 금융 교육을 제공했고, 퇴역 군인 고용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VETS 인덱스 고용주’로 선정됐다. 여기에 그린즈버러 경기장에 대형 티켓 조형물을 설치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등 마케팅 혁신도 병행했다. 금융권에서는 퍼스트 호라이즌의 이 같은 행보를 두고 지역 기반 은행이 디지털, 인재, 커뮤니티 전략을 결합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낸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코멘트 “중형 은행이지만 성장 전략의 완성도는 대형 금융사 못지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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