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속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기대감이 재부각되면서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양고속은 장중 4만5000원까지 오르며 급등세를 나타낸 뒤 오전 현재 4만3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상한가를 기록한 뒤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는 흐름도 나타났다.
주가 강세는 서울시장 개표 국면과 맞물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기대가 다시 시장에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동양고속은 서울고속터미널 지분 0.17%를 보유하고 있어 관련 개발 기대가 커질 때마다 수혜주로 거론돼 왔다.
시장에서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가 과거부터 대규모 복합개발 후보지로 거론돼 온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재개발이 구체화할 경우 보유 지분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앞서 동양고속은 실적 개선보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기대감이 부각될 때 주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흐름을 반복해 왔다. 다만 실제 재무 효과는 향후 사업 구조와 지분 정리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거론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