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특징주] SK하이닉스 강세에도 ACE SK하이닉스레버리지 급락…전날 왜곡 되돌림

프로필
김서린 기자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1

SK하이닉스가 6%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30%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장 마감 동시호가에서 순자산가치(NAV)를 크게 웃돌았던 가격 왜곡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특징주] SK하이닉스 강세에도 ACE SK하이닉스레버리지 급락…전날 왜곡 되돌림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는 데도 이를 2배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직전 수급 쏠림으로 비정상적으로 치솟았던 ETF 가격이 하루 만에 기초자산과 순자산가치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흐름이다.

9일 오전 9시 35분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 거래일보다 38.88% 내린 1만8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203만원으로 전일 대비 11만9000원(6.23%) 오르고 있다.

이 ETF는 SK하이닉스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통상 기초자산이 오르면 ETF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지만, 이번에는 전날 종가 자체가 비정상적으로 형성됐던 영향이 이날 한꺼번에 반영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전날 SK하이닉스는 7.68% 하락 마감했지만,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오히려 49.7% 급등한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다른 운용사의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15~16% 하락한 것과는 전혀 다른 흐름이었다.

업계에서는 장 마감 동시호가 시간 유동성공급자(LP) 호가가 부족한 상황에서 시장가 매수 주문이 몰리며 가격이 NAV를 크게 웃돈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약 4만7000주가 동시호가에서 체결되며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전날 급등이 기초자산 가치 상승이 아니라 일시적 수급 왜곡에 따른 현상이었던 만큼, 이날 주가가 정상 수준으로 수렴하는 과정에서 급락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종가 부근에서 매수한 투자자들은 단기간에 큰 평가손실을 볼 수 있는 구조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전날 "호가 제출 의무가 없는 장 마감 직전에 LP 호가가 벌어진 상태에서 시장가 매수 주문이 체결되며 가격이 급등했다"며 "LP 호가 체계를 점검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현물과 선물 등을 활용해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구조여서 변동성이 크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기초자산 흐름뿐 아니라 NAV와 장중 수급까지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alpha icon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디스나

2026.06.09 09:57:59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