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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엔비디아 AI 메모리 협력 부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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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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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의 AI 메모리 협력 소식이 부각되며 투자심리를 자극받고 있다.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와 맞물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 전망이 재차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징주] SK하이닉스, 엔비디아 AI 메모리 협력 부각에 강세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의 인공지능(AI) 메모리 협력 기대감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핌에 따르면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는 SK하이닉스와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첨단 메모리 협력을 발표한 뒤 2%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 소식이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재료로 작용했다.

시장은 이번 협력을 단순한 개별 계약보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각국 정부와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시설 구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도 동반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깔려 있다.

앞서 엔비디아는 최근 분기마다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며 AI 칩 수요의 견조함을 입증해 왔다. 이에 따라 아시아 반도체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흐름이 이어졌고, 국내에서는 HBM 경쟁력을 갖춘 SK하이닉스에 대한 기대도 함께 높아진 상태다.

이번 뉴욕 프리마켓에서는 마이크론과 브로드컴, AMD 등 주요 반도체주도 동반 반등했다. 최근 조정을 거쳤던 AI 반도체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메모리와 AI 인프라 관련 종목 중심으로 낙폭 만회가 나타났다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미국 항공주는 국제유가 급등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 사우스웨스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 등이 하락한 것은 연료비 부담 확대 가능성이 주가를 눌렀기 때문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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