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MEXC가 2025년 7월 시장 성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AI 인프라 도입과 다각화된 섹터 성장에 힘입어 이례적인 토큰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EXC는 고잠재력 토큰 상장의 주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고, 초기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전략을 지속했다고 전했다.
7월 신규 상장 255건… 거래 참여자·거래량 동반 상승
MEXC는 7월 한 달간 255개의 신규 토큰을 상장해 전월 대비 23.79% 증가했다. 이로 인해 신규 상장 토큰 거래 참여자는 17.93% 늘었고, 거래량은 37.74% 증가했다.
신규 상장 토큰의 시세 상승 폭도 두드러졌다. 상위 10개 토큰의 평균 상승률은 9,085%로, 6월 평균 대비 3.3배 증가했다. 특히 ERA(+3,220%), C(+2,100%), PUMP(+589%)가 대표적인 강세 종목으로 꼽혔다.

AI·Web3 프로젝트가 상위권 석권
7월 가격 상승률 상위권은 AI 및 Web3 인프라 프로젝트가 주도했다. 대표적으로 GAIA가 +35,926%, ESPORTS가 +12,445%, TALE이 +11,900%, M이 +10,000%를 기록했다.
솔라나(Solana) 기반 밈 토큰은 여전히 높은 유동성을 유지했고, 인프라 개발은 이더리움(Ethereum), 베이스(Base), BSC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분산 투자 패턴은 투기성 자산과 실사용 기반 프로젝트가 동시에 자본을 유입시키는 성숙한 시장 구조로의 진화를 보여줬다.

MEXC 런치패드, 5개 프로젝트에 총 2,500만 달러 조달… 참여자 5만 명 돌파
MEXC 런치패드는 7월 한 달간 5개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지원해 총 2,500만 달러를 모았다. 참여자는 5만 명을 넘어섰으며, 특히 PUMP 프로젝트는 10,075건의 구독이 마감됐다
이외에도 에어드롭+ 프로그램이 108건 진행됐고, 런치풀(Launchpool)에서는 3개의 캠페인이 동시 운영됐다. 이들 프로그램은 총 7만 9,000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신규 자산 발굴과 생태계 유지에 기여했다.
2025년 7월은 MEXC가 초기 단계 디지털 자산 발굴과 거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아 가는 흐름을 보여줬다. 개별 토큰의 사상 최고 수익률과 플랫폼 전반의 성장세가 맞물리며, 기관급 프로젝트 큐레이션과 리테일 접근성을 결합한 전략이 4,0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 생태계 확장에 기여했다고 평가됐다.
MEXC
MEXC는 2018년 설립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암호화폐를 시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170개국 이상에서 3,4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인기 토큰, 잦은 에어드롭 기회, 경쟁력 있는 거래 수수료로 잘 알려져 있다.
MEXC는 신규 투자자부터 숙련된 트레이더까지 모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MEXC는 단순함과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암호화폐 거래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들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보람된 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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