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고(Runwago), 9월 18일 공식 TGE 개최 발표

스포츠파이(SportFi) 시장의 유망 신예 런웨이고(Runwago)가 자사 핵심 자산인 $RUNWAGO 토큰의 TGE(Token Generation Event)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런웨이고는 오는 2025년 9월 18일 T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런웨이고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전 세계 러닝 커뮤니티와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속 가능한 ‘러닝 투 언(Run-to-Earn)’ 모델

런웨이고는 세계 최초로 100% 지속 가능한 러닝 투 언 애플리케이션을 표방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설정한 러닝 챌린지를 달성할 경우 예치한 $RUNWAGO 토큰을 돌려받고, 실패할 경우 예치금은 몰수돼 보상 풀에 재분배된다.
이 구조는 인플레이션형 토큰 발행이나 인위적 보상에 의존하지 않고, 성공이 보상을 만들고 실패가 생태계를 유지하는 ‘제로섬 경제 구조’를 구현한다.

또한, 듀오링고(Duolingo)의 ‘바이럴 루프’를 응용한 추천 시스템, 목표 달성 실패 시에도 동기부여를 유지할 수 있는 스타 모드,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의 반(反) 치팅 시스템 등을 통해 사용자 경험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초기 시가총액 35만 달러…차별화된 토크노믹스

런웨이고는 GARMIN, Moon5 Labs 등과의 협업을 거쳐 개발·테스트를 마쳤으며, 이미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TGE는 초기 시가총액 35만1천 달러 규모로 여러 중앙화 거래소(CEX)에 상장될 예정이며, 이는 과거 수십억 달러 밸류에이션을 기록했으나 지속 가능성 문제를 드러낸 기존 Web3 피트니스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평가된다.

런웨이고의 토크노믹스는 지난 약세장에서 신중하게 설계된 만큼, 초기부터 탄탄한 경제적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업 개요 및 향후 계획

런웨이고는 피트니스 애호가, 블록체인 개발자, 제품 디자이너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스포츠파이 프로젝트다. 체코 프라하 기반의 기술 스튜디오 CleevioX와 협력해 고성능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Moon5 Labs의 인큐베이팅을 받고 있다.

향후 런웨이고는 블록체인 기술, 스마트 컨트랙트 자동화, AR 통합 기능 등을 강화해 현실 세계 자산(RWA) 기반 피트니스 프로젝트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커뮤니티 및 추가 정보

런웨이고에 대한 상세 내용과 로드맵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텔레그램, 디스코드, X(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을 통해 최신 소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