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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제시아플랫폼, Web3 기반 ESG 리서치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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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P·AI 기반 기후데이터 기술 검증부터 디지털 탄소자산화까지…실증 중심 공동 리서치 본격 착수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토큰포스트(Tokenpost)가 Web3 기반 ESG 인프라 기업 제시아플랫폼(GesiaPlatform)과 전략적 리서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Web3 ESG 심층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양사는 기후위기와 ESG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기술적으로 해석하고 검증하기 위한 실증 기반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AI 기반 탄소 데이터 검증 ▲ZKP 기반 스마트컨트랙트 실행 ▲NFT 기반 탄소자산화 및 GXCE 거래 구조 등 Web3 기술을 실제 ESG 활동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정책·시장 전반의 리서치 콘텐츠 공동 제작을 중심으로 한다. 양사는 단순 기사나 기고문을 넘어, 산업적 해석이 가능한 심층 분석, 기술 리뷰, 시장 인사이트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해 토큰포스트 산하 리서치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제시아플랫폼이 개발한 EIP-7911(퍼셉트론 트리 기반 ZKP 스마트컨트랙트)는 이더리움 커뮤니티에 표준 제안으로 등록되었으며, 현재 ConsenSys 주도 하에 검토가 진행 중이다. 해당 기술은 실시간 탄소 감축 데이터의 자동 검증과 스마트컨트랙트 조건 실행을 가능케 해, 실물 기반 ESG 활동을 신뢰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핵심 구조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과 기술의 연결…미디어 리서치 모델 진화

토큰포스트 김지호 대표는 “ESG는 더 이상 대기업의 선택적 홍보가 아닌, 모든 산업이 직면한 생존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Web3 기술이 ESG라는 실물 영역에서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사회적 시각에서 풀어내는 미디어 리서치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시아플랫폼 김빛나 대표는 “기술은 혼자 존재할 수 없으며, 그 의미와 방향성은 사회와 연결될 때 생긴다”며 “토큰포스트와의 협력은 기술적 깊이와 공공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첫 실증 사례는 ‘Web3 기후테크 포럼 2025’에서 공개

양사의 협력은 오는 5월 22일(목) 서울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리는 ‘Web3 기후테크 포럼 2025’에서 첫 실증 결과로 이어진다. 포럼은 블록체인 미디어 토큰포스트와 제시아플랫폼이 공동 주최하며, 정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서는 ConsenSys, Taiko, Etherscan 등 글로벌 프로젝트들이 참여해 Web3 AI Agent 생태계 기술과 실증 구조를 소개하며, 제시아는 ZKP 기반 탄소 데이터 검증 및 스마트컨트랙트 자동 실행 구조(EIP-7911)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토큰포스트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주간 분석 콘텐츠 시리즈 ▲월간 리서치 브리핑 ▲Web3 정책 간담회 ▲글로벌 리포트 공동 발간 등 다층적 리서치 저널리즘 모델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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