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2956억1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6일 기준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전주 대비 1.3% 증가한 2956억1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30일간 5.95% 증가한 수치로, 시장 내 유동성이 단기·장기적으로 모두 확대세를 보이고 있다.
1위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시가총액은 1733억2300만 달러로, 전체 시장의 58.66%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 USD코인(USDC)은 시가총액 737억2600만 달러, 점유율 24.93%를 기록했다.
에테나 USDe는 시가총액 143억5900만 달러로 점유율 4.85%를 보였으며 다이(DAI)는 53억7500만 달러로 1.82%, 스카이달러(USDS)는 42억1000만 달러로 1.43%를 차지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PYUSD(+43.48%), USDf(+5.86%), DAI(+5.56%)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으며 USDe(+2.80%)와 WLUSD(+1.57%)도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USDS(–3.70%), USDC(–0.40%), BUIDL(–0.33%)은 약세를 기록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이더리움이 1596억4000만 달러(54.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트론은 770억2100만 달러(26.22%)로 2위를 유지했으며 솔라나는 134억4700만 달러(4.58%), BSC는 126억4300만 달러(4.31%), 하이퍼리퀴드 L1은 61억1900만 달러(2.0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주간 기준으로는 BSC(+9.68%)와 솔라나(+8.38%)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으며 아비트럼(+3.02%)도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아발란체(–28.70%)와 하이퍼리퀴드 L1(–2.27%), 트론(–0.69%)은 약세를 기록했다.
WAX.xyz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간 트래킹된 모든 스테이블코인의 온체인 전송 금액은 총 3조1600억 달러로, 전월 대비 12.14% 감소했다.
월간 활성 주소 수는 2655만 개로 24.72% 감소했으며 전체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 수는 1억9294만 개로 1.3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