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옵션 시장이 콜옵션 우위를 유지한 가운데 미결제약정이 다시 증가하며 단기 투자 심리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일 9시 기준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107억8000만 달러로, 전일(106억4000만 달러) 대비 1.31% 증가했다.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은 총 6억6160만 달러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데리비트 2억7410만 달러 ▲CME 3466만 달러 ▲OKX 1억4712만 달러 ▲바이낸스 7469만 달러 ▲바이비트 1억3103만 달러로 나타났다.
미결제약정 구성은 콜옵션 65.38%, 풋옵션 34.62%로 콜 비중이 강세를 유지했다. 24시간 거래량 기준에서는 콜옵션 52.48%, 풋옵션 47.52%로 집계되며 단기 균형이 일부 회복된 흐름을 보였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몰린 계약은 ▲6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만기) ▲4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만기) ▲5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만기) 순으로 나타났다.
24시간 거래량 기준 상위 계약은 ▲8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2300달러 풋옵션(11월 25일) ▲500달러 풋옵션(3월 27일) 순으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은 총 6억6160만 달러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데리비트 2억7410만 달러 ▲CME 3466만 달러 ▲OKX 1억4712만 달러 ▲바이낸스 7469만 달러 ▲바이비트 1억3103만 달러로 나타났다.
20일 오전 10시 5분 기준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04% 상승한 27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