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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이타 해역서 규모 4.8 지진… 한반도 영향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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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7일, 일본 오이타현 인근 해상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한국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동아시아 해역의 지진 추이를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오이타 해역서 규모 4.8 지진… 한반도 영향은 없어 / 연합뉴스

일본 오이타 해역서 규모 4.8 지진… 한반도 영향은 없어 / 연합뉴스

2025년 8월 7일 오전, 일본 규슈 지역 중 오이타현 인근 해상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외국 지진 관측 기관의 정보를 인용해, 해당 지진이 한국시간으로 오전 8시 47분경 오이타시 서남서쪽 약 41km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3.10도, 동경 131.20도로, 일본 규슈 동부 해안에서 비교적 가까운 해역으로 분석됐다. 진원의 깊이나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규모 4.8의 지진은 경미한 구조물 진동을 유발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오이타현은 지진이 잦은 일본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압력을 많이 받는 지역 중 하나로, 특히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있어 지각 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지역들에 대한 철저한 지진 감시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진 발생 시 자동으로 관련 정보가 기상 및 재난 기관을 통해 신속히 전파된다.

우리나라도 일본 인근에서 발생하는 중규모 지진에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일본 전역은 한반도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며, 지진 파동이 해저를 통해 전달될 경우 일부 남부 해안지역에서 미세한 진동이 감지되거나 경우에 따라 해수면 변동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국내에 영향이 있다는 보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해역 지진은 향후 규모가 더 큰 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불규칙한 지반 활동의 징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측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특히 동아시아 해역에서의 지진 발생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며, 긴급 대응 시스템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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