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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A220 150대 도입…프랫앤드휘트니 GTF 엔진에 12년 정비까지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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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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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가 에어버스 A220 150대를 발주하고 RTX 산하 프랫앤드휘트니의 GTF 엔진을 탑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첫 기체 인도는 2028년부터 시작되며 12년 장기 엔진 유지보수 계약까지 포함돼 저비용항공 시장 경쟁 속 ‘효율·유연성’ 강화 행보로 주목된다.

 에어아시아, A220 150대 도입…프랫앤드휘트니 GTF 엔진에 12년 정비까지 묶었다 / TokenPost.ai

에어아시아, A220 150대 도입…프랫앤드휘트니 GTF 엔진에 12년 정비까지 묶었다 / TokenPost.ai

에어아시아가 에어버스 A220 항공기 150대를 도입하고, 여기에 RTX($RTX) 산하 프랫앤드휘트니의 GTF 엔진을 탑재하기로 했다. 첫 기체 인도는 2028년부터 시작되며, 엔진 유지보수는 12년 장기 계약으로 묶였다. 저비용항공사 확대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료 효율과 운항 유연성을 앞세운 대형 발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150대 발주와 12년 정비 계약 동시 체결

프랫앤드휘트니는 6일(현지시간) 에어아시아가 에어버스 A220 150대를 주문했으며, 해당 항공기에는 자사 GTF 엔진이 장착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과 함께 ‘엔진와이즈’ 종합 서비스 계약을 통해 12년간 엔진 유지보수도 지원한다.

첫 항공기 인도 시점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기체 구매를 넘어 장기 정비까지 포함한 패키지 성격이 강하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운용 안정성과 비용 예측 가능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구조다.

에어아시아 “7시간 운항 범위로 새 노선 가능”

보 링감 에어아시아엑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기재 도입으로 더 촘촘하고 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GTF 엔진이 장착된 A220의 최대 7시간 운항 범위는 기존에 경제성이 맞지 않았던 신규 노선 개척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요에 맞는 좌석 공급과 운항 횟수 확대가 가능해지면서 승객 선택권도 넓어질 것으로 봤다. 동남아 저비용항공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든 상황에서, 중단거리 노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재 확보가 향후 성장 전략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프랫앤드휘트니, 연료 효율·소음 저감 강조

릭 더얼루 프랫앤드휘트니 상용엔진 부문 사장은 에어아시아의 이번 결정이 GTF 엔진의 연료 효율과 낮은 소음 수준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GTF 엔진은 이전 세대 엔진과 비교해 연료 소비를 20% 낮추고, 소음 영향은 75% 줄인다.

프랫앤드휘트니는 현재 전 세계 90개 이상 고객사가 2,700대가 넘는 GTF 탑재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GTF 엔진 누적 비행시간은 5,000만 시간을 기록했고, 지난 10년간 19억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같은 기간 절감한 연료는 30억 갤런에 달한다. 현재까지 수주 및 약정 물량은 1만3,000기 이상이다.

저비용항공 시장 재편 속 의미 커져

이번 발주는 동남아 항공 시장 회복과 장기 수요 확대 기대를 반영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세안 5개국에서 사업 면허를 보유한 대표 저비용항공사다. 2001년 설립 이후 9억 명 이상을 수송했고, 현재 150개 이상 목적지를 연결하고 있다.

회사는 항공기 250대 이상을 운용 중이며, 향후 10년을 겨냥한 추가 주문 물량도 확보한 상태다. 2050년 ‘넷제로’ 목표도 제시했다. 2025년에는 19개 연료 효율화 조치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 13만5,788톤을 줄였고, 연료비 약 3,093만9,120달러를 절감했다. 이를 원화로 환산하면 약 448억 원 수준이다.

대규모 A220 도입과 GTF 엔진 채택은 에어아시아가 비용 경쟁력과 노선 확장성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프랫앤드휘트니로서도 아시아 저비용항공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결국 이번 계약은 항공 수요 회복 국면에서 ‘효율’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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