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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개장브리핑] 바이오테크 급등 속 나스닥 혼조세, 빅테크는 고평가 우려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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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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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임상시험 성과와 규제 승인 등의 영향으로 급등한 반면, 대형 기술주들은 수익성 우려와 AI 거품 논란에 약세를 보였다.

 [미국증시 개장브리핑] 바이오테크 급등 속 나스닥 혼조세, 빅테크는 고평가 우려에 약세

바이오테크 섹터, 임상시험 성과와 규제 승인으로 급등

오늘 나스닥 시장에서 갈렉토(Galecto Inc., GLTO)는 섬유증 치료제 임상 성과 발표 후 약 570% 급등했으며, 스프루스 바이오사이언스(SPRB)는 희귀질환 치료 파이프라인 기대감으로 71% 상승했다. 엔보이 메디컬(Envoy Medical, COCH)은 청각 임플란트 승인을 계기로 100% 이상 오르며 바이오테크 섹터가 강세를 주도했다.

자원·광업 섹터도 상승세

트릴로지 메탈스(Trilogy Metals, TMQ)는 정부의 투자 및 인프라 프로젝트 승인 소식에 247% 급등했다.

빅테크 기업들, 수익성 우려로 약세

오라클은 클라우드 마진 저하 및 AI 칩 렌털 비용 영향으로 2.5% 하락했고, 이는 AI 관련 기술주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의구심을 자극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각각 소폭 상승했으나, 알파벳과 같은 일부 종목은 하락 마감했다.

소비·레저·제조 섹터는 하락

달러트리는 소비 축소 영향으로 3.05% 하락했고, 힐튼은 에너지 가격 부담으로 2.9% 하락했다. 볼 코퍼레이션은 수요 부진과 가이던스 우려로 2.8% 하락했다.

금 가격 4,000달러 돌파

금은 안전자산 선호 속에 온스당 4,064달러로 상승하며 시장 변동성 속 회피처로 주목받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바이오테크와 AI처럼 혁신 중심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전통 빅테크의 고평가 리스크가 조정을 불러오고 있다”며 시장 양극화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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