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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전산장애로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 11시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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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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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ME 거래소에서 냉각 시스템 이상으로 파생상품 거래가 11시간 중단됐다. 전산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CME 전산장애로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 11시간 멈췄다 / 연합뉴스

CME 전산장애로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 11시간 멈췄다 / 연합뉴스

세계 최대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하면서, 주요 선물과 옵션 상품 거래가 28일 한동안 중단되는 사고가 있었다. 해당 문제는 데이터센터의 냉각 시스템 이상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거래는 약 11시간 만에 복구됐다.

CME는 주식, 채권, 통화,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을 아우르는 선물 및 옵션 상품 거래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 파생금융 거래 플랫폼이다.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 11시 40분쯤부터 거래소의 모든 파생상품 거래가 전면 중단됐다. CME 측은 냉각 설비 문제가 원인이며, 서버 환경 유지를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인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시스템 작동이 멈췄다고 설명했다.

약 10시간이 지난 오후 10시부터 거래가 순차적으로 복구되기 시작했으며, 주식 관련 선물·옵션 상품은 오후 10시 30분부터 정상적으로 거래가 재개됐다. 아직 CME가 발표한 공식 브리핑에서는 다른 자산군의 완전한 복구 시간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전체 시스템은 정상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CME는 과거에도 유사한 기술적 문제를 겪은 바 있다. 2014년에는 농산물 관련 파생상품 거래 서버에 문제가 생기며 거래가 지연됐던 사례가 있다. 당시와 비교해 사이버 보안과 거래 안정성 요구 수준이 높아진 만큼, 이번 장애가 시장 참여자들에게 미친 심리적 영향은 더 클 수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형 거래 플랫폼의 기술 인프라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금융 상품이 대부분 디지털 전산 체제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물리적 설비 이상이 전체 거래 중단으로 이어진 현실은 기술적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 같은 흐름은 향후 주요 거래소들이 전산 리스크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백업 시스템이나 클라우드 기반 운영체계 도입을 서두르게 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동시에 기관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자동화된 고빈도 거래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일부 커질 수도 있어, 단기적으로는 거래 전략에 변화를 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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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11.29 18: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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