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미 군사개입에도 증시 웃었다… 코스피·닛케이·상하이 일제히 사상 최고

프로필
연합뉴스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1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에도 글로벌 증시가 급등하며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자들은 전쟁보다 경제 펀더멘털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미 군사개입에도 증시 웃었다… 코스피·닛케이·상하이 일제히 사상 최고 / 연합뉴스

미 군사개입에도 증시 웃었다… 코스피·닛케이·상하이 일제히 사상 최고 / 연합뉴스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 개입에 나선 이후 전 세계 증시가 일제히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정학적 충격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를 유지하는 분위기다.

6일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2% 오른 4,525.48로 마감하며 처음으로 4,500선을 돌파했다. 이는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와 글로벌 투자 심리 개선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이날 1.32% 상승한 52,518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으로 약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아시아권 전반에서도 비슷한 상승세가 나타났다. 대만의 자취안 지수는 전날 3만 포인트를 넘긴 데 이어 이날에도 1.57% 올라 30,576.30으로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4,071.28까지 상승하며 약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흐름은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 전망과 주요 기술기업 중심의 성장 기대에 투자자들이 여전히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 세계적으로는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의 세계 주가지수(MSCI ACWI)가 전일 대비 0.82%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아시아·태평양 및 신흥시장 지수도 새로운 고점을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이러한 주가 흐름이 지난해 미국의 중동 지역 일련의 군사 작전과 유사한 패턴이라고 분석했다. 과거에도 단기적인 충격 이후 시장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금융 시장에서는 비교적 신중한 반응도 감지된다. 베네수엘라가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큰 폭의 변동 없이 안정세를 유지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달러화 가치는 전일 하락했다가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지리적 리스크보다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과 같은 펀더멘털 이슈에 더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위기의 장기적 경제적 여파보다는 단기 충격에 집중하며 오히려 기업 실적과 기술 혁신, 통화정책 변화 등이 시장 향방을 더욱 크게 좌우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도이치뱅크와 같은 주요 기관들도 과거 지정학 리스크가 장기적으로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글로벌 정치적 위기보다 경제 성장 동력, 기술 변화,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주목도가 더욱 커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미국의 움직임에 따라 일시적인 불안감은 반복될 수 있지만, 펀더멘털 탄탄한 국가와 기업에 대한 자금 유입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가즈아리가또

2026.01.07 00:41:28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