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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SK하이닉스·기관 매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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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수 전환과 SK하이닉스 호재에 힘입어 코스피가 사상 처음 4,500을 돌파했다. 외국인은 차익 실현에 나서며 매도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SK하이닉스·기관 매수 주도 / 연합뉴스

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SK하이닉스·기관 매수 주도 / 연합뉴스

코스피가 2026년 1월 6일 장중 기준으로 사상 처음 4,500선을 돌파하면서 국내 증시가 또 한 번의 고점을 기록했다. 기관의 매수 전환과 특정 대형주의 호재가 겹치면서 지수가 빠르게 반등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1시 57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44.68포인트, 1.00% 오른 4,502.20을 기록하면서 4,500 고지를 넘어섰다. 불과 나흘 전인 1월 2일에 4,300선을 처음 넘어선 데 이어, 하루 전에는 4,40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 속도가 매우 가파르다. 장 초반에는 4,446.08로 시작해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점차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 참여자 중에서는 기관의 태도 변화가 눈에 띈다. 장 초반까지만 해도 매도 우위를 보이던 기관 투자자들은 장중 매수자로 전환했고, 최종적으로 1,251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도 8,236억 원 규모의 매수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1조 286억 원 상당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코스피 상승을 이끈 핵심 동력 중 하나는 SK하이닉스였다.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제품인 HBM4 16단 48기가바이트(GB)를 처음 공개했다. 여기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만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에 불을 지폈다. 이 같은 기대 속에 SK하이닉스 주가는 장중 72만 원대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HD현대중공업, 셀트리온 등의 강세도 눈에 띄었다. 반면 삼성전자, KB금융, 기아 등 일부 대형주는 약세를 보이며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였다. 한편 중소형주 중심의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간 기준으로 0.67% 하락한 951.13을 기록하며 코스피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주요 반도체 종목의 실적 기대, 전시회를 통한 기술력 부각, 기관의 수급 전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향후에도 글로벌 감산 이슈나 인공지능(AI) 수요 확대, 반도체 시장의 재편 과정이 지속될 경우 주도주 중심의 상승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외국인의 지속적 매도 흐름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향후 미국 금리와 투자심리의 변화가 추가적 조정 요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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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6.01.06 18:38:0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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