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2월 26일부터 NH아문디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4종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최근 ETF 시장의 급성장으로 투자자들은 다양한 투자 상품을 원하고 있으며, 이번 상장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은 국내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10곳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로보틱스 시장의 성장을 반영한 패시브 ETF다. 이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차이나AI반도체TOP10'는 반도체와 AI 밸류체인에 참여하는 중국 기업 10개의 종목에 투자한다. 이는 중국의 AI 및 반도체 산업의 확대와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그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나온 상품이다.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25%씩, 단기 국고통안채 10종목에 50% 투자해 주식과 채권을 혼합한 상품이다.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지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KODEX 금융채1∼2년(AA-이상)PLUS액티브'는 잔존 만기 1년 초과, 2년 이하인 고등급 은행채와 금융채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ETF로, 낮은 위험에 비해 비교적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ETF 상장을 통해 한국거래소는 투자자들에게 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이는 향후 ETF 시장의 활발한 성장과 투자자들의 다양한 투자 요구를 충족시킬 가능성을 높인다. 앞으로 이러한 흐름이 어떻게 발전될지 주목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