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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터 웍스(AWK), 수도 인프라에 최대 480억 달러 투자…요금 인상 속 성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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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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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터 웍스(AWK)가 미국 전역에서 수도 인프라 현대화를 위해 향후 460억~480억 달러 투자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각 주 규제 승인 아래 요금 인상과 노후 수도관 교체 등을 진행하며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워터 웍스(AWK), 수도 인프라에 최대 480억 달러 투자…요금 인상 속 성장 가속 / TokenPost.ai

미국 워터 웍스(AWK), 수도 인프라에 최대 480억 달러 투자…요금 인상 속 성장 가속 / TokenPost.ai

미국 최대 상장 수자원 기업 미국 워터 웍스(AWK)가 미국 전역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수익 기반 강화와 수도 시스템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각 주 규제 승인과 함께 요금 조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대규모 자본 투자, 노후 시설 교체, 지역사회 지원 활동까지 병행하며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웨스트버지니아 공공서비스위원회는 2026년 3월 1일부터 웨스트버지니아 아메리칸 워터의 신규 요금 체계를 승인했다. 이번 조정으로 연간 약 2,050만 달러(약 295억 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할 전망이다. 이는 기존에 별도로 회수되던 1,270만 달러(약 183억 원)의 할증 요금을 제외한 금액이다.

회사 측은 이번 요금 조정이 약 2억3,900만 달러(약 3,441억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지속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월 3,000갤런을 사용하는 일반 가정의 수도요금은 약 6달러, 하수도 요금은 약 7달러가량 인상된다. 한편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인 SRRRS 요금 적용 고객에게는 기존 혜택에 더해 20%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노후 수자원 시스템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캘리포니아 아메리칸 워터는 새크라멘토 지역 ‘프루트리지 비스타’ 급수 시스템 현대화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인 ‘오스틴 스타이너 상수관 교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주택 뒷마당에 위치한 기존 노후 상수도관을 도로 아래로 이전해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고 개별 계량기 설치 및 소방용 급수 인프라 개선을 포함한다. 회사는 해당 지역에 이미 약 140만 달러(약 20억 원)를 투자했으며 전체 프로젝트 규모는 6,700만 달러(약 965억 원)에 달한다. 공사는 202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2만5,000피트 규모의 추가 상수관 교체가 계획돼 있다.

메릴랜드에서도 요금 조정이 승인됐다. 메릴랜드 공공서비스위원회는 2019년 이후 진행된 약 2,200만 달러(약 317억 원)의 인프라 투자 비용을 반영해 연간 약 200만 달러(약 29억 원)의 추가 수익을 허용하는 새로운 수도요금 인상을 승인했다.

벨에어 지역의 경우 월 4,000갤런을 사용하는 가정 기준으로 2026년 2월 26일부터 약 10달러 인상되며 2027년 1월 1일부터 추가로 10달러가 더 오른다. 세번 지역 고객은 기존 분기 요금 체계에서 월 정액 요금으로 전환되며 약 1.5달러 인상된다.

캘리포니아 전체를 대상으로 한 투자도 확대됐다. 캘리포니아 아메리칸 워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수도 및 하수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2억 달러(약 2,88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해당 투자는 정수 처리 시설, 저장 탱크, 펌프장, 파이프라인, 계량 장비 개선 등에 집중됐으며 약 2,000개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17.9백만 달러(약 258억 원)를 투입해 약 17km 규모의 상수도관을 교체했고, 정수 시설 개선에는 4.4백만 달러가 투입됐다. 힐뷰 지역의 철·망간 제거 정수시설 두 곳에도 2.6백만 달러가 투자됐다. 또한 소화전과 밸브 교체에도 4.2백만 달러가 사용됐다.

미국 워터 웍스(AWK)는 고객 안전 및 서비스 대응 강화 차원에서 고객 포털 ‘마이워터(MyWater)’ 등록 정보 업데이트도 권고했다. 휴대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서비스 중단이나 긴급 상황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향후 10년 동안 수도 인프라 현대화를 위해 460억~480억 달러(약 66조2,400억~약 69조1,2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지역 단위 인프라 교체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켄터키 아메리칸 워터는 렉싱턴 리우드 드라이브 지역의 노후 상수도관 약 0.5마일을 교체하기 위해 약 63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기존 6인치 관을 8인치 연성주철관으로 교체해 급수 안정성과 수질,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뉴저지에서는 투자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뉴저지 아메리칸 워터는 2025년 주 전역 수도 및 하수 시스템 개선에 7억8,100만 달러(약 1조1,246억 원)를 투자했다. 이는 2024년 5억2,000만 달러(약 7,488억 원)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약 68km에 달하는 상수도관 정비와 1만6,035개의 서비스 라인 교체가 진행됐으며 정수 처리 및 ‘PFAS 제거’ 시설에도 대규모 자금이 투입됐다.

구체적으로 상수관 교체에 2억4,100만 달러(약 3,470억 원), 서비스 라인 교체에 1억2,700만 달러(약 1,829억 원), 정수 처리 개선에 7,860만 달러(약 1,131억 원), 하수 시스템에는 7,000만 달러(약 1,008억 원)가 사용됐다. 이 투자로 약 1만2,490개의 일자리도 창출됐다.

일리노이 아메리칸 워터 역시 2025년 한 해 동안 2억8,000만 달러(약 4,032억 원) 이상을 투입해 수도관, 정수시설, 펌프장, 계량기, 소화전 등 도시 수자원 시스템을 개선했다. 특히 약 40마일 규모 상수도 교체에 5,050만 달러(약 727억 원)가 투자됐고, 하수 처리 시설에는 7,700만 달러(약 1,108억 원) 이상이 투입됐다. 납 서비스 라인 제거 프로그램에도 2,700만 달러(약 389억 원)가 투자되며 1,560개의 라인이 교체됐다.

지역사회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아메리칸 워터 직원들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2일까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기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노숙인 지원 단체 ‘더 게더링 인(The Gathering Inn)’에 위생용품과 의류, 방수 장비 등을 전달했다. 이 활동은 엔지니어링 부서의 메건 피스톨레시가 주도했으며 새크라멘토 사무소에서 기부 물품을 수집해 전달했다.

한편 미국 워터 웍스(AWK)는 2025년 실적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2025년 주당순이익(EPS) 5.69달러, 조정 EPS 5.64달러를 기록했으며 2026년 조정 EPS 전망치를 6.02~6.12달러로 제시했다. 2025년 자본 투자액은 32억 달러(약 4조6,080억 원)에 달했고 배당금은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연 7~9% 수준의 이익 및 배당 성장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대규모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운영비, 감가상각비, 이자 비용 상승이 향후 실적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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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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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코린이1호

2026.03.11 05:49:04

AWK 이거 업비트에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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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깎는노인

2026.03.11 05:47:34

480억 달러 투입이면 저항선 뚫고 상방 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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