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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미디어, F1 상품·파트너십 확대…실적 성장세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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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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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미디어가 마이애미 그랑프리 공식 컬렉션 출시와 보험 파트너십 체결 등으로 F1의 상업 확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년 F1 매출은 14% 늘어난 39억달러를 기록했으며, 회사는 2026년 실적 발표와 콘퍼런스 참석 등 투자자 소통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리버티미디어, F1 상품·파트너십 확대…실적 성장세 이어가나 / TokenPost.ai

리버티미디어, F1 상품·파트너십 확대…실적 성장세 이어가나 / TokenPost.ai

포뮬러원(F1)을 보유한 리버티미디어(Liberty Media)(나스닥: FWONA, FWONK)가 2026 시즌을 앞두고 ‘사업 확장’과 ‘투자자 소통’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마이애미 그랑프리 공식 컬렉션 출시, 대형 파트너십 체결, 연이은 콘퍼런스 발표 일정까지 이어지면서 F1의 상업적 영향력이 다시 부각되는 흐름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미국 패션 브랜드 팩선(Pacsun)의 ‘포뮬러 1 마이애미 그랑프리 2026 컬렉션’ 출시다. 이번 제품군은 총 30종으로, 남녀 그래픽 티셔츠와 가벼운 아우터, 모터스포츠 감성을 살린 스트리트웨어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6달러에서 100달러로, 원화 기준 약 2만3,600원에서 14만7,500원 수준이다. 판매는 팩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 독점 진행된다.

이 같은 공식 상품 출시는 F1이 이제 단순한 레이싱 스포츠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마이애미 그랑프리처럼 미국 내 관심이 높은 이벤트와 연계한 의류 판매는 젊은 소비층 유입에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험·리스크 관리 분야에서도 새 파트너가 붙었다. 글로벌 보험 중개사 마시(Marsh)(뉴욕증권거래소: MMC)는 F1과 다년 계약을 맺고, 이 종목의 첫 ‘공식 리스크 파트너’이자 ‘공식 보험 중개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번 제휴로 마시는 경기장 내 브랜드 노출, 고객 초청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츠 시리즈 ‘더 리스크 퍼스펙티브’를 운영하게 된다. 회사 측은 F1의 전 세계 팬 8억2,700만 명을 대상으로 리스크 분석과 산업 통찰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 일정과 실적 발표

리버티미디어의 투자자 일정도 빽빽하다. 데릭 창(Derek Chang)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6년 5월 19일 보스턴에서 열리는 JP모건 글로벌 테크놀로지·미디어·커뮤니케이션 콘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3월 3일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건스탠리 테크놀로지·미디어·텔레콤 콘퍼런스에도 나섰다. 두 행사 모두 웹캐스트 생중계와 다시보기가 투자자 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실적 일정도 공개됐다. 리버티미디어는 2026년 5월 7일 장 시작 전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같은 날 오전 10시(미 동부시간) 콘퍼런스콜을 진행한다. 이어 5월 11일에는 온라인 주주총회를 연다. 주주들은 의결권 행사와 질의 제출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F1·모토GP 성장세

시장이 리버티미디어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실적이다. 회사가 발표한 2025년 연간 실적에 따르면 F1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39억달러를 기록했다. 원화로는 약 5조7,525억원 규모다. 영업이익은 6억3,200만달러로 28% 늘었고, 조정 OIBDA는 9억4,600만달러로 20% 증가했다. 각각 약 9,322억원, 1조3,954억원 수준이다.

모토GP 역시 성장세를 보였다. 프로포마 기준 매출은 5억7,300만달러로 14% 늘었고, 영업이익은 5,400만달러로 86% 급증했다. 관중 지표도 강했다. 2025년 F1 현장 관중은 675만명으로 4% 증가했고, 모토GP 관중은 366만명으로 21% 늘었다. 리버티미디어는 신규 레이스 계약, 중계권 연장, 스폰서십 확대를 주요 배경으로 제시했다.

디지털 경쟁력과 사업 재편

F1의 디지털 경쟁력도 여전히 핵심 축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F1은 실시간 경기 통계를 강화하는 ‘F1 인사이트’를 확대해왔다. 차량당 초당 110만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제동 성능 같은 새 지표를 도입했고, 이는 팬들의 전략 이해도를 높이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중계와 데이터, 현장 흥행, 상품 판매가 하나의 생태계로 맞물리고 있다는 의미다.

리버티미디어는 2025년 12월 15일 리버티 라이브 분할도 마무리했다. 사업 구조를 정리한 뒤 F1과 모토GP 중심의 성장 스토리를 보다 선명하게 보여주려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별도로 리버티미디어 애퀴지션 코퍼레이션(LMAC)은 과거 미디어·디지털미디어·기술 분야 인수합병 기회를 모색해 왔으며, 당시 그레그 마페이(Greg Maffei) 최고경영자가 도이체방크 콘퍼런스에서 관련 청사진을 설명한 바 있다.

전반적으로 보면 리버티미디어는 F1을 중심으로 ‘스포츠 자산’에서 ‘글로벌 미디어·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외연을 넓히는 모습이다. 공식 컬렉션, 기업 파트너십, 데이터 기반 팬 경험, 안정적인 실적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F1의 상업화는 한층 더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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