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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유가증권시장 상장 준비 돌입… 레저·숙박업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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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이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며, 기업공개를 본격화했다. 최대주주는 박춘희 외 3인이다.

 소노인터내셔널, 유가증권시장 상장 준비 돌입… 레저·숙박업계 주목 / 연합뉴스

소노인터내셔널, 유가증권시장 상장 준비 돌입… 레저·숙박업계 주목 / 연합뉴스

한국거래소가 26일 소노인터내셔널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국내 레저·숙박업계의 증시 입성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상장예비심사는 기업이 코스피 상장에 앞서 경영 안정성, 재무 상태, 지배구조 등을 거래소로부터 미리 점검받는 단계로, 본격적인 기업공개 절차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05년 설립된 휴양콘도 운영업체다. 국내 여행과 숙박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 기반을 키워온 기업으로, 이번 상장 추진은 자금 조달 기반을 넓히고 대외 신뢰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신청일 현재 박춘희 외 3인이 지분 64.1%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주주 측의 지배력이 비교적 뚜렷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재무 실적도 상장 심사 과정에서 주목받는 대목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의 지난해 개별 기준 자기자본은 6천646억원, 매출액은 9천688억원, 영업이익은 2천482억원으로 집계됐다. 자기자본은 회사가 보유한 순재산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이고, 영업이익은 본업을 통해 실제로 얼마나 수익을 냈는지를 나타낸다. 레저와 숙박 업종은 경기 흐름과 소비 심리에 영향을 받기 쉬운데, 이런 실적은 해당 기업의 수익 창출 능력을 가늠하는 기초 자료가 된다.

이번 상장 절차에는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참여한다. 대표 주관사는 기업공개 과정에서 상장 전략 수립, 공모 구조 설계, 투자자 대상 설명 등 전반적인 실무를 맡는 핵심 역할을 한다. 거래소의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과 공모 일정 확정 등 후속 절차가 이어지게 된다.

시장에서는 최근 실적과 기업 체력을 갖춘 서비스업체들이 증시 문을 두드리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실제 상장 여부와 시점은 심사 결과와 공모 시장 분위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내수 소비와 여행 수요 회복세가 이어질 경우 레저·숙박 관련 기업들의 자본시장 진입 시도로 더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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