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5일 장 초반 동반 상승했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지수가 0.65% 오르며 상대적으로 강했고, 메모리 반도체 관련 종목도 반등했다.
BIT(Bit.com) 시세 자료에 따르면, 25일 미국 증시 개장 직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3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5%, 나스닥지수는 0.65% 상승했다. 샌디스크($SNDK)는 약 3%, SK하이닉스 ADR($SKHY)은 약 3% 올랐다고 블록비츠는 전했다.
이번 흐름은 저장장치와 메모리 관련 종목이 장 초반 상승권에 들어선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다만 개장 직후 등락률만으로 업황 회복이나 당일 주가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앞서 본지는 미국 증시 개장 초반 주요 지수가 엇갈린 가운데 가상자산 관련 상장주가 상승한 흐름도 전한 바 있다.
알리바바($BABA)는 같은 시간 0.6% 하락했다. 블록비츠는 마윈(Jack Ma) 알리바바 공동창업자와 차이충신(Joe Tsai) 알리바바 회장이 잇달아 지분을 늘렸다고 전했다. 내부자 매입 소식이 전해졌지만, 장 초반 알리바바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한국 투자자에게는 SK하이닉스 ADR의 반등이 직접적인 관찰 대상이다. 국내 대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미국 장에서 메모리 섹터 흐름과 함께 거래되기 때문이다. 이날 확인된 내용은 장 초반 지수와 일부 종목 등락률에 한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