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28일 유럽 항공우주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올렸다. 항공우주와 방산주가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다시 평가 대상에 오른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과의 직접 연결성은 별도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다.
모건스탠리는 유럽 여러 업종 등급을 조정하면서 유럽 항공우주 섹터를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했다고 블록비츠(BlockBeats)는 전했다. 업종 투자의견 조정은 특정 종목 매매 판단보다 기관의 섹터 선호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로 쓰인다.
이번 조정은 개별 종목 목표주가보다 섹터 단위 선호 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항공우주 업종은 경기 사이클, 국방 예산, 공급망 회복, 항공기 생산 흐름이 함께 반영되는 분야로 분류된다.
모건스탠리는 앞서 항공우주와 국방을 전략 기술 분야로 거론한 바 있다. 당시 모건스탠리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데이터 인프라, 사이버보안, 항공우주, 국방 등을 미국 혁신 인프라 이니셔티브의 대상 분야로 제시했다.
항공우주 업종은 암호화폐 시장의 직접 재료는 아니다. 다만 기술주, 방산주, 위험자산 선호가 함께 움직이는 국면에서는 한국 투자자가 참고하는 거시·주식시장 변수로 다뤄진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금리, 달러 유동성, 기술주 흐름의 영향을 함께 받는 자산으로 언급돼 왔다.
이번 투자의견 조정은 유럽 항공우주 섹터에 대한 기관의 선호가 높아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업종 등급 상향이 암호화폐 가격이나 자금 흐름 변화로 이어졌다는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모건스탠리의 이번 조정은 유럽 주식시장 안에서 항공우주 업종의 상대적 매력을 다시 평가한 사례로 남는다. 후속 평가는 실제 수주, 생산 확대, 방산 예산 흐름 등 확인 가능한 지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