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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피어, 로그 비용 50% 줄이는 'Logs 2.0' 출시…관찰성 혁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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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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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피어가 로그 데이터 효율을 극대화한 'Logs 2.0'을 출시하며 관찰성 플랫폼 경쟁에 뛰어들었다. 신호 대 잡음 비율 개선과 사용 패턴 분석 기능으로 비용 절감과 문제 해결 속도 향상을 노린다.

 크로노스피어, 로그 비용 50% 줄이는 'Logs 2.0' 출시…관찰성 혁신 예고 / TokenPost Ai

크로노스피어, 로그 비용 50% 줄이는 'Logs 2.0' 출시…관찰성 혁신 예고 / TokenPost Ai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모니터링 기업 크로노스피어(Chronosphere)가 기업용 로그 관리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Logs 2.0'을 출시했다. 이번 새로운 솔루션은 로그 데이터의 *신호 대 잡음 비율(signal-to-noise ratio)*을 개선해 문제 해결 속도를 빠르게 하고, 저장 전 불필요한 데이터를 줄여 관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크로노스피어는 Logs 2.0을 통해 로그, 메트릭, 이벤트, 트레이스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연결할 수 있도록 해 관찰성(observability) 경험 전반을 혁신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 기업 로그 데이터가 연간 250% 이상 급증하는 상황에서, Logs 2.0은 *사용 패턴 분석(Usage Analysis)* 기능을 도입해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데이터를 식별하고, 그 외의 불필요한 항목은 제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볼륨을 줄인다.

기존 관찰 도구는 비용, 가시성, 성능 간의 균형에서 사용자의 선택을 강요해왔다. 하지만 크로노스피어는 Logs 2.0을 통해 이 같은 트레이드오프를 없애고, 어떤 로그 데이터가 실제 사용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이를 메트릭으로 전환하는 등의 제안을 통해 불필요한 저장과 처리를 방지한다.

알록 비데(Alok Bhide) 크로노스피어 제품 혁신 총괄은 “이번 제품은 고객이 로그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단순한 로그 저장을 넘어, 데이터를 분석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함으로써 관찰성 워크플로우를 통합하고 비용을 절감하려는 기업들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ogs 2.0의 또 다른 강점은 확장성이다. 하루 수 페타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99.99% 가용성으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대기업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 기업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지원 대응 시간을 줄이고, 시스템 이슈 해결을 위한 트러블슈팅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IT 운영의 핵심인 관찰성 시장에서 Logs 2.0은 비용 효율화와 데이터 관리 효율을 동시에 추진하는 도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크로노스피어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메트릭 중심의 관찰성을 로그 관리 영역까지 확장하며, 데이터 중심 운영 전략의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을 노리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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