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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뉴스브리핑] 기술주 투매에 나스닥 1.2% 급락…엔비디아·아마존 등 빅테크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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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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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확산되며 나스닥이 1.2%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5.2% 급락하며 약세를 주도했고,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주도 동반 하락했다. 대형 기술주의 밸류에이션 부담과 금리 불확실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미국증시 뉴스브리핑] 기술주 투매에 나스닥 1.2% 급락…엔비디아·아마존 등 빅테크 동반 약세

엔비디아 주도한 기술주 급락

엔비디아는 5.2% 하락하며 181.36달러에 마감, 나스닥 하락을 주도했다. 최근 AI 관련주에 대한 밸류에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아마존(-4.4%), 마이크로소프트(-2.7%), 메타(-0.7%) 등 주요 빅테크도 약세를 보이며 기술주 전반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증시 전반적 약세

미국 외에도 유럽과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1.1% 하락한 46,091.74, S&P500은 0.8% 하락한 6,617.32를 기록했다. 연준의 금리정책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으며,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12%로 하락했다.

소형주 상대적 강세

대형 기술주가 조정을 받는 사이, 러셀2000 지수는 0.3% 상승해 소형주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다. 이는 투자자들이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대형 성장주 대신 저평가된 소형주로 이동하는 순환매 현상으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역시 하락세

비트코인은 3% 이상 하락하며 기술주 추락과 함께 위험자산 전반에서 매도세가 확산됐다. 넷플릭스(-3.4%)와 테슬라(-1.9%)도 하락하며 기술주 전반의 약세 흐름에 동참했다. 전문가들은 “단기 조정은 지속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AI 산업에 대한 성장 기대는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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