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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수) 17:18

사진 = 비트코인 시세 그래프 / 출처 코인마켓캡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기다리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73% 상승한 2만8228 달러(한화 약 368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12% 상승한 1800.35 달러(한화 약 23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NB(BNB) 1.93%▲ XRP(XRP) 20.04%▲ 카르다노(ADA) 12.69%▲ 폴리곤(MATIC) 4.16%▲ 도지코인(DOGE) 5.70%▲ 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3.69% 하락한 14.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832억 달러(한화 약 1542조원)를 기록했다.
그동안 공격적으로 기준 금리를 인상해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기대감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에서 이번 달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85.6%로, 동결 전망은 14.4%로 나타났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2일 기준 70.63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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