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난센 데이터를 인용해 LIBRA 투자자 86%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번 사태로 인한 투자자 손실 규모는 약 2억 5,100만 달러다. 반면 LIBRA 팀 내부자들은 1억 8,000만 달러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난센 애널리스트 니콜라이 손더가드(Nicolai Sondergaard)는 “15,000개 월렛을 분석한 결과, LIBRA 내부자들이 소매 투자자들로부터 이익을 취했다는 명백한 온체인 증거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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