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임원 "은행의 디파이 마켓 진출 도울 계획"]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BM 임원이 은행의 디파이(탈중앙 금융) 마켓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IBM 금융서비스·디지털자산 총괄 니틴 가우르(Nitin Gaur)는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은행이 디파이 업계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필수적이고, 그렇지 않으면 전체 비즈니스 모델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은행(IB)을 필두로 대형 은행들이 디파이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며 골드만삭스가 새 디지털자산 총괄을 고용하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다수 금융기관은 디파이에 대해 초기 탐색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분석 "비트코인·금, 동조화 현상 역대 최고 수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스큐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10일(현지 시간) 비트코인과 금 가격 사이의 상관관계 지수(동조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70%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과 금 가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확률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과 금 가격 사이의 상관관계 지수는 2018년 4분기, 2019년 2분기 50% 대의 고점을 기록한 바 있다.
[ETH 가스비 200Gwei 근접... 사상 최고]
12일 OKLink에 따르면 제안된(Proposed) 이더리움 가스비가 195.22 Gwei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4시간 기준 탈중앙 거래소 유니스왑의 가스비 비중은 16.33%를 기록했다. 약 1840 ETH(약 70만 달러) 규모다. 미체결 거래는 14만건을 웃돌고 있다.
[美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 역대 최고치 경신]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분석 업체 스큐(Skew)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8.41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이는 기관투자자들의 BTC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한편, CME의 비트코인 옵션 상품 시장 점유율은 7월 25%에서 8월 15%로 약 10%p 하락했다. 같은 기간 데리비트의 비트코인 옵션 시장 점유율은 8%p 상승했으며, 미결제 약정 규모는 약 30% 증가했다.
[韓 기업들, 서비스 상표 설명란에 '가상통화 중개업' 명시]
IT조선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KICC)과 카카오, GS리테일 등이 새로운 서비스의 상표권 설명란에 ‘가상통화 중개업’, ‘가상통화간 교환거래중개업', ‘가상화폐의 교환용 소프트웨어’ 등 가상자산 관련 내용을 기입하고 있다. 당장 가상자산으로 서비스를 하지는 않지만, 향후 현금 대신 가상자산으로 결제·수탁하는 시대가 다가올 것을 대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한국정보통신 관계자는 "가상자산이 결제 수단으로 인정될 상황을 대비해 ‘가상통화 중개 및 환전업’을 상표권 내 지정상품으로 미리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이들 기업이 정부의 규제로 당장은 가상자산 사업에 나서지는 않지만, 향후 가상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는 날이 왔을 때 상표권을 보호하면서 이를 활용하기 위한 포석을 미리 깔아두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네수엘라, 세금 납부 수단에 페트로 추가할 수도]
베네수엘라가 곧 세금 납부 수단에 페트로(베네수엘라 발행 암호화폐)를 추가할 수도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전했다.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시장협의회는 전국 30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페트로(베네수엘라 발행 암호화폐)로 세금, 벌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국세 합의(National Tax Harmonization Agreement)를 이뤘다. 또한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기업의 페트로 결제내역을 기록할 수 있는 정보 교환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총괄할 예정이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