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영국 기반 금융 솔루션 기업 랜드에프엑스가(Land-FX)가 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 수요에 발맞춰 암호화폐 파생상품 관련 비즈니스 강화에 나선다. 영국 금융 감독청(FCA)의 규제 감독을 받는 랜드에프엑스는 포렉스(Forex) 거래 플랫폼, CFD 브로커리지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랜드에프엑스는 최근 자회사인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와이즈비트코인에 대한 전면적인 리뉴얼을 마쳤다. 동시에 한국 등 아시아 지역 투자자들을 타깃으로 한 CS 부문도 대폭 강화했다. 지난 2018년 출시된 와이즈비트코인은 전세계 280여개 거래소, 1200만명의 이용자와 연결된 자체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비트코인 현물/선물 거래 등 트레이딩 서비스를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와이즈비트코인은 현재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100배의 레버리지의 선물 트레이딩을 지원하며, 하루 평균 60억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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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글로벌 포렉스 기업, 암호화폐 파생상품 비즈니스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