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현지 미디어 파이낸셜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최근 아누라그 싱 타쿠르(Anurag Singh Thakur) 인도 재무부 장관이 "암호화폐 투자 수익 및 암호화폐 거래소의 수수료 수익은 모두 사업 성격과 관계없이 모든 원천소득이 포함돼야 한다. 따라서 이를 소득으로 분류해 과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1961년 제정된 소득세법에 따라 어떠한 서비스의 공급에는 재화용역세(Goods and Services Tax)가 부과된다. 따라서 암호화폐 거래로 인한 수익과 암호화폐 거래소의 서비스 수익은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현재 인도 정부에 암호화폐 수익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규정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글자크기
가
가
가
가
인도 재무부 장관 "암호화폐 투자 수익, 소득으로 과세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