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英 이코노미스트지, 잡지 표지 NFT 발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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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탈중앙화 금융(DeFi)를 주제로한 자사 9월 18일자 잡지의 표지를 NFT로 경매에 부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표지는 NFT 플랫폼 파운데이션의 도움으로 NFT로 변환됐으며, 오는 10월 25일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과 2차 판매 로열티는 뉴스에 중점의 독립 자선단체 TEEF(더 이코노미스트 교육 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월마트, 미국 전역 매장에 BTC ATM 200대 설치]

월마트가 미국 매장 내부에 비트코인 ATM기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마트는 암호화폐 ATM 업체 코인미(Coinme)와 협업, 비트코인 구매를 지원하는 코인스타(Coinstar) 키오스크 200대를 미국 전역 월마트 매장에 설치했다. 해당 ATM기는 비트코인 옵션에 대해 4%의 수수료와, 현금 교환 수수료로 7%를 부과한다. 이와 관련 월마트 커뮤니케이션 이사인 몰리 블레이크만(Molly Blakeman)은 "코인미와 협업, 고객들이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업비트, NFT 사업 추진... 코빗, 메타버스로 확장]

매일경제에 따르면, 국내 1위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연내 구체적인 NFT 사업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두나무는 이를 위해 앞서 미술품 경매 기업인 서울옥션·서울옥션블루와 NFT 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빗은 NFT 마켓과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코빗타운'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5년 후 약 30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시장으로 불어날 블록체인 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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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4.2억 달러 규모 투자 유치...타이거 글로벌 등 참여]

샘 뱅크먼 프라이드가 이끄는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최근 진행한 펀딩 라운드에서 4.2069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타이거 글로벌, 립비트 캐피탈, 블랙록 산하 펀드 등 69개 투자기관이 참여했으며, FTX는 기업가치를 250억 달러로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FTX 최고경영자 샘 뱅크먼 프라이드는 "새로운 자본 투입은 FTX가 단기간 내 더 많은 기업을 인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운트곡스 채권단, 90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회수 전망]

마운트곡스가 도쿄 지방법원에 제출한 회생 계획안 문서에 따라 2014년 거래소 해킹으로 피해를 본 채권단이 9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생 신탁 관리 위원회(Rehabilitation Trustee)는 "상황에 따라 약 한달 안에 법원 확인 명령이 최종 확정돼 구속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회생 채권자가 시스템에 로그인할 수 없는 경우 상환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마운트곡스 신탁 관리자는 2019년 9월 기준 141,686 BTC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치로 약 93억 달러다. 2014년 당시 전세계 비트코인 거래량의 약 70%를 처리해온 마운트곡스는 85만 BTC를 분실하며 파산을 신청했으며, 이후 분실된 비트코인 중 약 20만 BTC를 회수한 바 있다.

[美 휴스턴 소방관 퇴직펀드, BTC 및 ETH에 2,500만 달러 투자]

미국 휴스턴 지역 소방관들을 위한 연기금인 휴스턴 소방관 구호 퇴직 펀드(The Houston Firefighters’ Relief and Retirement Fund)가 자산운용사 스톤리지의 비트코인 관련 자회사 NYDIG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2,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 최고투자책임자(CIO) 아지트 싱은 "암호화폐 투자는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암호화폐 투자는 긍정적인 기대 수익을 갖고 있으며, 다른 모든 자산 클라스와의 상관관계가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암호화폐 선물 투자에 따른 위험을 감수하기 보다는 직접 토큰을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 점점 더 많은 기관이 비트코인을 수용할 수록, 수요와 공급에 기여하는 역학관계는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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