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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3조 원대 AI 스마트시티 추진…아부다비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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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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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기반 볼드 테크놀로지스와 AI 스타트업 마이 아이온이 25억 달러 규모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공동 출범했다. 개인 맞춤형 도시 관리 플랫폼인 '아이온 센티아'를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도 계획 중이다.

UAE, 3조 원대 AI 스마트시티 추진…아부다비서 첫선 / TokenPost AI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볼드 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AI) 전문 글로벌 스타트업 마이 아이온(My Aion)과 손잡고 25억 달러(약 3조 6,500억 원) 규모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해당 사업은 AI 기반 도심 인프라 혁신을 목표로 하며, 복합적인 도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아이온 센티아 코그니티브 시티(Aion Sentia Cognitive City)’라는 차세대 도시 운영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마이 아이온이 개발한 AI 엔진 '마이아(Maia)'를 기반으로 하며, 교통, 에너지, 교육, 의료, 디지털 서비스 전반에 걸쳐 도시 전반의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고 최적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마이 아이온의 최고경영자 다니엘레 마리넬리(Daniele Marinelli)는 “AI가 개인의 취향을 충분히 이해해 특별한 날의 저녁 식사 장소를 추천하고, 예약까지 알아서 처리할 것”이라며 인간 중심의 AI 서비스를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고도화된 개인 맞춤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지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약 18개월 내 아부다비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이후 글로벌 확장을 염두에 두고 순차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AI, 스마트시티, 도시 관리 기술의 융합은 특히 중동 지역의 기술 중심 개발 전략에 부합하며, 향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과의 접점도 모색될 가능성이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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