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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우체국에 비트코인($BTC) ATM 첫 도입…공공기관도 디지털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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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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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국영 우편 서비스가 비트코인 ATM을 최초 설치하며 암호화폐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비금융 지역 중심의 도입으로 디지털 자산 접근성 강화가 기대된다.

 루마니아, 우체국에 비트코인($BTC) ATM 첫 도입…공공기관도 디지털 전환 가속 / TokenPost AI

루마니아, 우체국에 비트코인($BTC) ATM 첫 도입…공공기관도 디지털 전환 가속 / TokenPost AI

루마니아의 국영 우편 서비스인 포슈타 로머너(Poșta Română)가 자국 최초의 비트코인(BTC) ATM을 툴체아 지점에 설치했다. 이는 루마니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코인 루마니아(BTR)와의 협력으로 이뤄진 조치로, 전국 주요 지역으로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포슈타 로머너에 따르면, 이번 도입을 시작으로 비트코인 ATM은 곧 알렉산드리아, 피아트라 네암츠, 보토샤니, 너들락 등 다른 도시 우체국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비교적 금융 혜택이 제한된 곳으로 평가받고 있어, 공공기관 주도의 암호화폐 인프라 접근성 향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루마니아 우정청이 추진 중인 인프라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이며, 변화를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공공기관이 직접 나서 비트코인 ATM을 설치했다는 점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제도권의 인식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현재 유럽은 물론 세계 각국 정부와 입법기관이 암호화폐에 대한 제도적 대응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루마니아의 이번 조치는 그러한 글로벌 흐름과 궤를 함께한다. 비트코인 ATM이 국가기관, 특히 우체국과 같은 공공서비스 거점에 도입된 것은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 증가와 이를 제도적으로 수용하려는 정부 기조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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