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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온라인 대출업체 소파이, 현물 암호화폐 거래 재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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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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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온라인 대출업체 소파이가 규제 은행 전환으로 중단했던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재도입하고 블록체인 기반 국제 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최대 온라인 대출업체 소파이, 현물 암호화폐 거래 재도입 / 셔터스톡

미국 최대 온라인 대출업체 소파이, 현물 암호화폐 거래 재도입 / 셔터스톡

미국 최대 온라인 대출업체인 핀테크 회사 소파이 테크놀로지(SoFi Technologies)가 플랫폼에 현물 암호화폐 거래를 재도입하고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소파이 회원들은 올해 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선별된 암호화폐를 구매, 판매, 보유할 수 있게 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결국 스테이블코인과 기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회원들이 암호화폐 자산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는 기능, 결제 옵션 확장, 새로운 스테이킹 기능 도입이 포함된다.

소파이는 규제를 받는 은행이 되면서 2023년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을 중단했다. 하지만 수요일 소파이가 밝힌 바에 따르면 3월과 5월 통화감독청(OCC)의 두 해석 서한이 이제 국가 인가 은행들이 암호화폐 보관, 거래 실행,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보유 등 관련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송금으로도 알려진 셀프서비스 국제 송금도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소파이 머니(SoFi Money) 회원들은 수십 개국의 사람들에게 송금할 수 있게 된다. 회원들은 수취인의 연락처 세부정보와 미국 달러로 보낼 금액을 입력해 소파이 앱에서 송금을 시작할 수 있다.

회사는 "자금이 안전하고 잘 알려진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으로 전송되어 목적지에서 현지 통화로 변환되고 수취인의 계좌에 신속하게 입금되며, 환율과 수수료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하고 소파이 앱에서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소파이는 지난달 강력한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암호화폐 서비스 복귀에 관심을 표명했다.

안토니 노토(Anthony Noto) 소파이 CEO는 수요일 발표에서 "금융 서비스의 미래는 암호화폐, 디지털 자산, 그리고 더 광범위하게는 블록체인의 혁신을 통해 완전히 재발명되고 있다"며 "회원들이 투자하든, 국경을 넘어 송금하든, 미래를 계획하든 더 많은 선택권과 더 많은 통제권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회원들의 금융 요구를 위한 유일한 디지털 원스톱 샵으로서 비교할 수 없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계속해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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