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인간 네트워크 월드(World)는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주관하는 전 세계 레전드 축구 선수들의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후원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기대되는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에서 ‘익명으로 인간임을 증명하는 기술(Proof of Human)’이 어떻게 진정성 있는 문화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독점 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5 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을 펼치는 초대형 축구 이벤트로, 오는 9월 13일과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브라질의 레전드 공격수 호나우지뉴, 웨일스 국가대표 출신 가레스 베일, 잉글랜드와 리버풀 FC의 주장이었던 스티븐 제라드 등 레전드 선수들이 한국을 방문하며, 축구 명장 아르센 벵거,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각 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2025 아이콘매치’의 공식 파트너로서 월드는 월드 ID(World ID) 인증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국 축구 문화 속에서 디지털 인간 증명 기술의 실제 활용 가치를 선보인다.
지난해 ‘아이콘매치’는 9만 명의 현장 관중과 600만 명의 온라인 시청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매치는 혁신적인 기술이 한국 팬들의 중요한 문화적 순간을 어떻게 기념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최적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의 기술 개발 회사인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의 박상욱 한국 지사장은 “2025 아이콘매치와의 협업은 문화적 경험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선도적으로 수용하는 한국의 위상을 보여준다”며, “오브 헌트 서울(Orb Hunt Seoul)을 통해 익명으로 인간임을 증명하는 기술이 팬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이벤트와 커뮤니티에 새로운 연결 방식을 제시하는 모습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독점 파트너십으로 월드는 ‘오브 헌트 서울(Orb Hunt Seoul)’ 체험을 통해 월드 ID 사용자들에게 ‘2025 아이콘매치’ 티켓 1,000장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인간 증명 기술이 한국 대표 문화 이벤트에 특별하고 매력적인 접근 경로를 만들어내며, 동시에 진정성 있는 팬 경험을 기념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월드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14일간 서울 전역에서 도시형 보물찾기 프로그램 ‘오브 헌트 서울’을 진행한다. 팬들은 전용 미니 앱(Mini App)을 통해 실시간 힌트를 받고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 곳곳에 숨겨진 450개 이상의 오브 미니어처(Mini Orbs)를 찾아 약 1,000장의 독점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일부 티켓은 오브 발견자에게 제공되며, 나머지는 9월 8일 특별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두 번째 헌트는 내일인 4일 오전 10시에 재개된다. 첫 번째 헌트에서 이미 100장 이상의 티켓이 소진되었으며, 두 번째 헌트에는 더 많은 티켓이 배정된다. 티켓은 월드 플래그십 공간에서 인증 절차를 거쳐 제공되며, 단순한 증정을 넘어서는 몰입형 경험으로 완성된다.
2025 아이콘매치와의 공식 파트너십은 한국의 문화적 환경 속에서 인간 증명 기술의 실제 적용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다. 이번 협업은 글로벌 게임 인증 솔루션 파트너 레이저(Razer)와의 협력에 이어, 한국에서 월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