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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파이낸스 규제 해소…SEC 조사 종료에 토큰화 자산 시장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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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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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SEC가 온도파이낸스에 대한 2년간의 조사를 종결하며, ONDO 토큰 및 토큰화 자산 시장에 제도적 안정성이 부여됐다. 규제 명확성 확보로 기관투자 유입 기대도 커지고 있다.

 온도파이낸스 규제 해소…SEC 조사 종료에 토큰화 자산 시장 '청신호' / TokenPost.ai

온도파이낸스 규제 해소…SEC 조사 종료에 토큰화 자산 시장 '청신호' / TokenPost.ai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디파이(DeFi) 플랫폼 온도파이낸스(Ondo Finance)에 대한 약 2년간의 조사를 공식적으로 종료하면서, ONDO 토큰과 토큰화 자산 시장 전반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온도파이낸스는 2024년 당시 바이든 행정부 하에 시작된 SEC 조사에서 미 증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받았다. 특히, 미국 국채와 상장 주식을 포함한 실물 자산을 온체인에서 토큰화하는 모델이 기존 증권 규정에 부합하는지를 둘러싸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는 ONDO 토큰이 증권에 해당하는지를 둘러싼 규정 불확실성과도 맞물려 있었다.

하지만 SEC는 이번 조사 결과 기소 없이 사건을 종결한다고 발표하며, 온도파이낸스에 대한 법적 부담이 해소됐다. 이 같은 결정은 SEC의 공식 발표에 앞서, 온도파이낸스가 자사 채널을 통해 직접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온도는 미국 자본시장 내에서 토큰화 솔루션 기업으로서 한층 명확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조치는 SEC가 토큰화를 자본시장 혁신의 일부로 수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SEC는 최근 규제 접근 방식 변화와 함께, 토큰화 자산의 도입이 결제 속도 향상, 시장 투명성 제고,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 확대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해왔다. 미국 시장 내 토큰화 국채 및 주식들에 대한 제도적 명확성이 향후 확대될 가능성도 열렸다.

특히, 토큰화 기술이 제공하는 분산형 청산 시스템과 높은 가시성은 기관 투자자를 포함한 전통 금융권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번 SEC 결정은 이러한 흐름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온도파이낸스는 이미 1억 달러 이상 규모의 자산을 온체인에 구현하며 시장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크립토 업계에서는 이번 결과가 향후 규제 프레임 구축에 사례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미 시장 내 규제 불확실성 해소는 유사 프로젝트들에 긍정적 신호를 줄 수 있고, 동시에 SEC의 암호화폐 규제 전략이 점차 실용 중심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결정은 단지 한 기업의 규제 탈출만이 아니라, 미국 자본시장 전체가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디딤돌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SEC의 조사 종료는 미국의 토큰화 시장이 제도권에 한 발 더 다가갔음을 의미한다. 규제 명확성 확보는 온도뿐 아니라 유사 프로젝트들에도 확장 기회를 줄 수 있다.

💡 전략 포인트

토큰화 자산에 대한 기관 투자자 수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도적 리스크가 줄어든 만큼, 토큰화 제품 개발과 관련 기업에 대한 벤처 및 전략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

📘 용어정리

- 토큰화(tokenization):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상에서 디지털 토큰으로 변환하는 기술

- 실물자산 기반 토큰: 미국 국채, 상장 주식 등 전통 자산을 기초로 발행된 디지털 자산

- 규제 명확성(Regulatory Clarity): 법적 지위와 적용 범위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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