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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etix, 이더리움 메인넷에 최대 50배 레버리지 DEX 출시…온·오프체인 하이브리드 구조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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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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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etix가 이더리움 메인넷에 최대 50배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한 CLOB 기반 파생상품 DEX를 출시했다. 온체인 자산 보관과 오프체인 주문 매칭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로 성능과 수수료 문제를 해소했다.

 Synthetix, 이더리움 메인넷에 최대 50배 레버리지 DEX 출시…온·오프체인 하이브리드 구조 채택 / TokenPost.ai

Synthetix, 이더리움 메인넷에 최대 50배 레버리지 DEX 출시…온·오프체인 하이브리드 구조 채택 / TokenPost.ai

Synthetix가 이더리움(Ethereum) 메인넷에 새로운 파생상품 DEX(탈중앙화 거래소)를 선보인다. 이번 DEX는 기존 이더리움 메인넷이 가진 느린 체결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체인·오프체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주문 체결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DEX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세 자산을 대상으로 최대 50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며 출범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경쟁 거래소들이 주요 자산에 대해 제공하는 20~40배 수준을 넘어서는 수치다. 향후에는 현물 담보 마진(multicollateral), 실물자산(RWA) 지원, 인센티브 프로그램,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DeFi) 서비스와의 연동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Synthetix의 이번 ‘퍼프 DEX’는 CLOB(Central Limit Order Book, 중앙호가장) 구조를 채택해 자산 보관과 거래 체결은 온체인에서 실행하고 주문 매칭은 오프체인 서버에서 병렬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가 선보인 풀 온체인 구조와 달리 처리 속도와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평가다.

거래소 유동성의 핵심인 시장조성자(MM) 역할은 Synthetix의 ‘SLP(Synthetix Liquidity Provider) 볼트’가 맡는다. 이용자들은 Synthetix의 스테이블코인인 sUSD를 SLP 볼트에 예치함으로써 유동성 제공자로 참여하고, 이에 따라 거래 상대방 역할을 수행하는 동안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이처럼 프로토콜 차원에서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유동성을 채우는 구조는 탈중앙화 원칙을 강화시키는 기능도 한다.

경쟁 프로젝트들이 자체 블록체인을 만들거나 신규 체인과의 연동을 추진하는 흐름 속에서, Synthetix는 오히려 이더리움 메인넷을 기반으로 선택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해당 메인넷에서 출범하는 첫 CLOB 기반 퍼프 DEX라는 차별점과 함께, 이더리움이 제공하는 보안성, 풍부한 유동성, 쌓여 있는 디파이 인프라와의 연계를 십분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Synthetix는 지난 2개월 간 수백 명의 고수 트레이더를 대상으로 퍼프 트레이딩 경쟁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플랫폼의 거래 처리 능력과 안정성을 검증했다. Synthetix 전략 총괄 벤자민 셀러마이어(Benjamin Celermajer)는 “우리는 글로벌 트레이더들의 수준 높은 수요를 수용할 준비가 됐으며, 치열한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선두로 나설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파생상품 DEX 시장은 주간 거래량만 190억~480억 달러(약 28조~71조 원)에 이르며, 지난 11월 초에는 7일간 총 3,400억 달러(약 502조 원) 이상이 거래된 신기록도 세웠다. Synthetix의 출범은 하이퍼리퀴드 중심의 시장 구도에 새로운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Synthetix의 퍼프 DEX 출시는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성능 및 수수료를 감안한 하이브리드 구조의 실험적 시도로, CLOB 기반 파생상품 거래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 하이퍼리퀴드의 독주 체제가 점차 다극화되는 흐름에서도 중요한 포지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 전략 포인트

- 최대 50배 레버리지 제공: 고위험 고수익 전략에 적합

- 온체인 자산 보관 + 오프체인 주문 매칭: 메인넷 한계 보완

- sUSD 기반 사용자 시장조성자 참여 모델: 유동성 확보와 수익 모델 이중 달성

- 이더리움 메인넷 선택: 디파이 호환성과 보안 위주 생태계 전략

📘 용어정리

- 퍼프(perp): 만기 없는 파생상품의 일종으로, 자산의 가격에 장·단으로 베팅

- CLOB: 중앙호가장. 매수·매도 주문이 시간 순서대로 쌓여 체결되는 구조

- 하이브리드 온체인-오프체인: 거래 처리 과정을 블록체인과 서버로 나눠서 병행

💡 더 알고 싶다면? AI가 준비한 다음 질문들

Q. 이번 Synthetix 퍼프 DEX에서 어떤 자산을 거래할 수 있나요?

A. 출범 초기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세 자산의 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Q. CLOB 구조는 어떤 장점이 있나요?

A. 중앙화 거래소처럼 가격·시간 순으로 주문이 정렬돼 보다 투명하고 정밀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다만 온체인에서 구현하면 처리 속도가 느려질 수 있는데, Synthetix는 그 단점을 하이브리드 구조로 보완했습니다.

Q. 일반 투자자도 SLP에 참여할 수 있나요?

A. 가능하며, sUSD 토큰을 SLP 볼트에 예치해 유동성 공급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트레이더의 거래 성과에 따라 수익이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왜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운영하는 것이 의미가 있나요?

A. 이더리움은 보안성과 기존 인프라 측면에서 여전히 가장 강력한 디파이 기반입니다. Synthetix는 이를 활용하면서도 거래 속도, 수수료 문제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해결해 퍼포먼스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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