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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정보대학 ‘2026 AI·블록체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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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AI·블록체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전국 58개 대학 60개 팀이 참가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토큰증권 기반 PBS 플랫폼과 AI 투자심사 SaaS 등 실전형 아이디어가 대상을 수상했다.

 고려대 정보대학 ‘2026 AI·블록체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황리에 개최

고려대학교 정보대학이 1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2026 AI·블록체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려대 하나스퀘어 대강당에는 대학생, 청년 창업가, 투자자 등 500여 명으로 꽉 채워졌으며,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총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대회는 고려대학교 정보대학과 AI·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최하고, 고려대 AI·SW중심대학사업단, 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코스콤, 하나은행, 신한투자증권, 디캠프, 멕시벤처스, LG CNS, 네이버랩스, 법무법인 태평양 등이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17명, 60개 팀이 도전장을 내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치열한 서면 심사를 뚫고 본선에 오른 15개 팀만이 본선 무대에 설 수 있었고, 발표 평가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수상팀이 최종 가려졌다. 심사는 ▲창의성 ▲우수성 ▲논리성 ▲활용성, 네 가지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진행됐으며, 각 팀에게 주어진 발표 시간은 단 6분 — 짧지만 그 어느 때보다 밀도 높은 순간이었다.

대상은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수여되었으며, 디지털 의료기기 인허가 문서 자동화 솔루션을 발표한 ‘Medicert(메디서트)’와, 부동산 자산 신뢰 구축 통합 플랫폼을 구현한 ‘케이사이트’가 각각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과 고려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형 토큰증권 기반 PBS 통합운영 플랫폼을 발표한 ‘RAIL LAB’이 신한투자증권상을, AI 투자심사검토 SaaS 플랫폼을 제안한 ‘UPScore AI’가 멕시벤처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위시페이스’팀이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장상, ‘시안’이 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상, ‘OpenGrid’가 하나은행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에서는 한결, IOSLAB, 수지하우스, NinjaLabs 등이, 특별상에서는 Growpass, 독도다오, SEMO, 리코넥트 등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축사와 개회사, 연사로 함께한 주요 인사들은 AI와 블록체인 기술 교육의 중요성을 짚는 동시에, 이를 발판으로 자라날 창업 생태계에 대한 기대를 나누었다.

정순영 고려대학교 부총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자산 기술의 결합은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며, “기술 기반 창업의 가능성을 크게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려대는 AI중심대학으로 새롭게 선정되어, 교육·연구·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AI 중심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며 “이번 경진대회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산업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헌창 고려대 정보대학 학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58개 대학이 함께 참여하여 AI와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창업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호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소장은 "이제는 AI를 이해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기술을 직접 다루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줄 알아야 진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시대"라며, "기술을 바탕으로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인 창업 (solopreneur = sole + entrepreneur) 이 점차 일상이 될 것이고, 이번 자리가 그런 흐름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청년과 학생들에게는 그 누구보다 큰 기회가 열려 있다"며, "낯선 기술과 새로운 도전 앞에서도 위축되지 말고,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계는 물론 산업계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무대에 오르며 행사의 무게감을 한층 더했다. 블록체인과 AI, 스테이블코인, 규제 전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는 발표가 잇따랐고, 전문가들은 학생과 청년 창업가들에게 사업화 과정에서 마주할 현실적인 조언과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대표후원사인 멕시벤처스의 명예회장 Vugar Usi은 「From Bitcoin to Onchain: Shaping the Next Financial System」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AX본부장은 「블록체인 자산의 토큰화,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금융산업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서창훈 토스 신사업총괄 상무는 「토스가 그리는 블록체인과 AI의 융합」을 통해 토스의 신사업 비전을 공유했다.

엄태성 하나은행 AI디지털혁신그룹 상무는 스테이블코인 전략을 통해 디지털 금융의 확장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성준 네이버랩스 Vision팀 Research Planning PM은 「New connection-NAVER」를 주제로 NAVER의 신기술 비전을 공유했다.

김효봉 법무법인 태평양 파트너 변호사는 신기술 사업자가 직면할 수 있는 규제 환경과 사업 설계 전략에 대한 실무적 인사이트를 전했다.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블록체인 기반 창업 생태계와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수상팀에는 액셀러레이팅, 지원 연계 등 사업화 단계별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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