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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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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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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암호화폐 지갑 클립, 내년으로 출시 연기]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카카오 암호화폐 지갑 '클립' 출시가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연기됐다. 불투명한 정부 정책과 개발 지연이 이유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는 지난 7일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공개 설명회에서 이 같이 공지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출시 연기와 더불어 이더리움에서 누구나 쉽게 토큰을 만드는 것처럼 클레이튼에서도 누구나 토큰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전했다. 클립 출시가 미뤄지면서 클레이튼 기반 비앱 출시도 연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 적절한 시기에 또 신청한다"]

비트와이즈 공식 트위터 계정이 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와이즈-NYSE Arca가 공동 신청한 비트코인 ETF를 반려한 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 SEC의 반려를 피하기 위해 ETF 신청을 철회할 수 있었지만, 규제된 암호화폐 ETP(상장지수상품)를 위한 생산적인 단계라고 생각해 신청을 철회하지 않았다.

2. 반려 이유는 한 마디로 시장 조작과 감독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우리는 낙관적으로 전망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암호화폐 시장이 어떻게 성숙해졌는지에 대해 설명이 더 필요하다.

3. 최초의 ETP(채권, 금, 레버리지 등) 승인에 여러 해가 걸렸다. 중요한 것은 SEC가 계속해서 시간을 투자하고, 비트와이즈 같은 회사들이 분석을 제공하고, 산업은 성숙해 간다는 것이다.

4. 비트와이즈는 앞으로도 비트코인 ETF를 신청할 것이며, 관련 자료와 분석을 제공하기 위해 SEC와 지속 협력할 것이다.

[비탈릭 부테린 "페북 암호화폐 리브라는 실패"]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이더리움 컨퍼런스 데브콘5에서 "페이스북이 리브라를 발표한 후 예상한 만큼 이익을 얻지 못했을 것"이라며 "현재 리브라 프로젝트는 실패한 상태"라고 뉴스1과 인터뷰에서 말했다. 비탈릭은 "페이스북이 쿨해보이기 위해 블록체인을 선택했다. 많은 실리콘밸리 기업이 이용자 데이터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이 규제당국의 비판을 타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블록체인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브라가 실패하는 두 가지 이유로 규제와 신뢰 문제를 들었다. 비탈릭은 "당신의 개인정보 뿐 아니라 이제는 돈, 금융데이터까지 통제하겠다는 페이스북의 움직임을 누가 좋아하겠냐"고 비판했다. 리브라 연합에 대해서는 실 운영주체가 페이스북이며 나머지 26개사는 실질적인 기여가 없고 대다수 파트너사가 미국 기업인 것도 이해가 안 간다고 지적하며, 퍼블릭 체인만이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빗썸, ROM·DACC·AMO 투자유의종목 지정]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롬(ROM), 디에이씨씨(DACC), 아모코인(AMO)을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공지했다. 지정 기간은 오늘(10일)로부터 1개월이다. 기간 내 지정 사유 해소 시 투자유의종목 해제가 가능하며, 해제되거나 최종 상장 폐지가 결정될 경우에는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BTC 코어 개발자 "美 국세청 암호화폐 납세 지침, 엉망진창"]

BTC 코어 개발자 제임슨 롭(Jameson Lopp) CasaHODL CTO가 트위터를 통해 "9일(현지시간) 미국 국세청(IRS)이 발표한 암호화폐 납세 가이드라인은 엉망진창"이라고 지적했다.

1. 프라이빗 키를 가지고 있지만 자산을 사용할 소프트웨어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2. 자산을 매각하거나 양도한 적이 없는데 가치가 90% 하락한다면?

3. 포크 당시 자산이 거래되지 않았다면 해당 자산의 가치는 얼마인가?

[AI·클라우드·블록체인 탑재한 ‘한컴오피스 2020’ 출시]

서울경제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문서 생산성과 편의성을 향상한 ‘한컴오피스 202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한글, 한쇼, 한셀, 한워드, 한PDF에서 문서의 진위 여부와 수정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글과컴퓨터 측은 “문서의 진위 여부 확인 수요가 높은 금융, 보험, 부동산 업계를 비롯해 신고 및 허가, 민원 등에 따른 행정문서 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 등에서 해당 기능을 원하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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