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9일(현지시간) 자사 누적 가입자 수가 7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바이비트 카드 이용자도 약 2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비트는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거래 체결, 시장 리서치, 고객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과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와 함께 사용자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바이비트는 전 세계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