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경제보좌관 케빈 해싯은 미국 경제가 3%를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싯 보좌관은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을 밝히며, 미국 경제 회복세와 정책 효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발언은 미국 경기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향후 금리 정책과 재정운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백악관은 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감세, 규제 완화 등 공급 측면 개혁을 지속 추진해왔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불확실성 등을 감안할 때 과도한 낙관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